갑상선(갑상선),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결절(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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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라고 자주 사용하던 말을 최근에는 한글을 넣어 갑상선이라고 표기합니다.

갑상선은 목 앞의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우리 몸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해서 필요할 때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생아 및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우리 몸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에너지를 공급하며 부수적으로 열을 발생시킵니다.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종양) 등으로 나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기능의 항진으로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주된 원인이며, 기타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 중독성 갑상선종, 전이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의한 1차성 갑상선항진증과 하수체선종, 융모성종양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한 2차성 갑상선항진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오드를 과다 섭취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대사율 증가, 단백질 분해가 증가합니다.- 식욕이 증가한 반면 체중이 감소합니다.- 전반적인 탈모, 얇은피, 손톱박리가 일어납니다.- 신경과민, 호흡곤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과도한 발한, 미세한 손떨림이 나타납니다.- 근력저하에 의한 근육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이 나타나고 골절이 증가합니다. – 불안, 안절부절못하고 불면증이 생깁니다.-피곤합니다.- 피부가 따뜻하고 촉촉합니다.- 소양증,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습니다.- 외형이 튀어나오면서 목 부분(갑상선 부분)이 커집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의 세 가지 방법이 있으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경우 향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신이나 수유 시에는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결과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고 인 농도가 증가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소아에서는 갑상선이 태내에서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거나 갑상선 호르몬 합성 과정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청소년이나 성인에서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자체에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하수체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고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에도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강직 증상 – 강한 경련이나 조임 현상, 입술과 손가락에 발생하는 저림 증상, 얼굴, 손, 팔, 인후, 다리 등에 근육 경련 증상 – 드물게 발작 증상 – 정신지체, 탈모, 칸디다 감염 등의 증상 – 신생아와 소아 시기에는 변비, 성장 장애, 발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피부와 모발이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식욕은 없지만 체중이 증가하여 변비가 됩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쇠약감이나 피로감이 심해지며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식욕이 없는데 체중이 증가합니다.
  • 치료로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임신, 수유 시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과 증상을 확인하면서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갑상선염은 여러 원인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증상과 원인에 따라 급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으로 나뉩니다.

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자가면역 갑상선염인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산모가 출산 후 임신 중 갑상선에 축적되어 있던 태아의 갑상선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

갑상선염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갑상선이 딱딱하게 커집니다. 갑상선이 커지지만 무통증일 수 있으며 갑상선염으로 인해 기능저하증(체중증가, 부종, 변비, 무기력)과 기능항진증(체중감소, 심장박동이 빨라짐)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갑상선염의 증상이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물 치료와 수술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 또는 갑상선 종양이라고 하며 양성 및 악성으로 나뉩니다. 양성결절은 말 그대로 경과가 양호한 결절을 말하며, 커져도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을 뿐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악성결절인 갑상선암(갑상선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여러 환경적 자기 발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증상의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암에서도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손으로 만지는 경우보다 초음파 등의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간혹 갑상선 크기 증가, 통증, 호흡곤란,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몇 개월 이내에 갑자기 크기가 커지는 경우는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미세침윤 세포검사 결과 악성결절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는 추적 관찰을 합니다.

미세침윤세포검사=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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