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4년째. 호르몬제 처방 방문

지난 토요일, 지난주 진행한 혈액검사 결과 확인과 호르몬제 처방을 위해 라파엘 방문.

남편도 출근이라 동생에게 아기를 부탁해서 병원에~

접수하고 잠시 대기했다가 진료.

간 수치는 67로 40 미만이 정상 범위이지만 지난번보다는 낮아졌지만 더 지켜보기로. 운동하면 좋아진다.

칼슘 수치는 괜찮다고 한다. 아기를 낳고 무릎을 다친 뒤 고함량으로 열심히 먹은 덕분인 것 같아.2017년 9월 수술해 언제쯤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는지 묻자 내년 7월이 산정 특례가 끝나는 기간이라고 한다.12월에 초음파 등 정기검진을 오기로 했어.

벌써 4년차… 아직 1년 남았다.3개월마다 병원에 오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지려고 한다.호르몬제는 평생 먹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기도 건강하게 출산했고, 어떻게든 특별한 일 없이 생활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노력해 본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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