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피검사 수치정리 : 갑상선자극호르몬 TSH와 T3, T4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주변에서 상당히 발견하기 쉬운 질병입니다.몸에 이상을 느껴 혈액 검사를 받아 보면 알 수 없는 용어가 많이 적혀 있습니다.TSH? 유리티록신? 갑상선 글로불린 항원? 그게 뭐예요?헷갈렸던 피검사 용어는 이번 포스팅으로 완벽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피검사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 것입니다 각 항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5(OH) vitamin D 그냥 비타민 D랑 비슷하지만 조금 달라요.간에서 25번째 탄소가 수산화 등의 설명이 있는 데다 치워 체내 비타민D 결핍이나 과잉을 파악하는 수치입니다.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고 골다공증 등의 골질환을 예방해 줍니다.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T3(삼요드티로닌)트리요오드티로닌이라고도 합니다.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으로 분자 하나에 요오드 3개를 가지고 있고 T3입니다.TSH가 갑상선을 자극해서 나오는 호르몬이 T3와 T4인데 T3는 에너지 대사와 관련이 있습니다.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지 항진인지를 구별하는 지표입니다.쉽게 말해 TSH가 높지만 T3는 정상이거나 낮으면 = 갑상선 기능 저하 TSH가 낮지만 T3는 정상이거나 높다 = 갑상선 기능 항진

FreeT4(유리티록신) T4와 FreeT4는 모두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입니다.갑상선의 호르몬 생산 능력을 나타냅니다.간과 장에서 T3로 변환이 됩니다.그런데 T4는 대부분 단백질과 붙어 있어서 내 몸속 단백질의 양에 따라서 수치가 달라져요.그래서 자유로운 것들인 FreeT4 수치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분비되는지 확인합니다.

TSH(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뇌에서 나오는 거예요.갑상선에 일하라고 압박하는 역할을 합니다.갑상선이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는 모든 과정을 얘가 조종하는 거예요.

마치 이런 느낌의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일을 더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TSH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갑상선 기능이 올라가면 항진 일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TSH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일반적으로 4정도가 정상인데 저는 12.7이 나왔네요.그러면 신디로이드가 처방됩니다.갑상선 전절제의 경우 TSH 수치는 0이거나 매우 낮아야 합니다.인공 호르몬인 신디로이드가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으니까요.

갑상선 글로불린 항원 Thyroglobulin Ag 줄여서 TG라고도 부릅니다.갑상선암 수술 후 치료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재발을 감지하는 지표입니다.전부 절제했을 경우 수치가 낮거나 거의 나오면 안 됩니다.절반 절제를 했을 경우 수치가 크게 올라가면 갑상선암의 재발, 전이가 의심됩니다.

갑상선글로불린항체 Anti-Thyroglobulin Ab 상에 설명한 갑상선글로불린항원(TG)을 공격하는 것입니다.인체의 면역반응에 의해서 생깁니다.갑상선 글로불린 항체의 수치가 높으면 위의 갑상선 글로불린 항원 수치의 정확성이 저하됩니다.수치가 높으면 그레이브스병이나 하시모토병 같은 갑상선 자가면역질환이 의심됩니다.

그럼 제 혈액검사 결과를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치가 무슨 말인지 보이시죠?

물론 위의 수치는 갑상선 이외의 이유로도 변화가 있습니다.처음 피검사를 받아보고 이게 무슨 뜻인가 싶어서 조사하고 요약한 거라 부족함이 많습니다.그래도 이 정도면 피검사 결과지를 봤을 때 당황할 일은 없을 겁니다.혹시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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