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구 집 시즌3 파주시 숲집, 숲속의 집짓기, 이천 자릿골 숲집

◆ 방송시간(편성) : EBS1 매주 화요일 오후 10:45

건축탐구 – 집시즌3 연출 변영섭, 정옥배, 최재영, 김택준, 지은경, 배우 장출연 미등록방송 2020, EBS1

건축탐구 – 집시즌3 연출 변영섭, 정옥배, 최재영, 김택준, 지은경, 배우 장출연 미등록방송 2020, EBS1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건축가 김주원> 건축가 김주원 대표작 기차길옆 9평집 산들바람의집 동고동락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출처: 건축탐구집 시즌3 건축가 김주원 건축> 건축가 김주원 씨도 본인의 집이 숲의 집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어디서나 숲과 나무가 보이는 숲의 집이 맞는 것 같았다.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건축가 김주원의 집> 경기도 파주시 숲의 집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숲집의 문> 경기도 파주숲집의 문 색깔은 매우 독특했는데 어떻게 먹빛을 냈는지 궁금하다. 나무 태운 숯처럼 검푸른 거였는데.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집 주인 부부> 집주인 부부는 비밀의 관문을 통과해야만 만나는 집을 의도해 이런 문을 만든다고 한다. 문의 소재는 ‘스프러스 판재’인데 그걸 불태워서 만들었다고.

수프라스 무게가 적고 가공이 쉬운 나무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문비나무라고 해서 러시아 소나무과에 속합니다. 무게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비행기에도 많이 사용되며 일반 건축재, 악기, 펄프, 가구 등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terms.naver.com지난 2년간 목수와 디자이너 부부는 기본적인 뼈대와 마무리를 제외하고는 직접 이 집을 지었다고 해 놀라게 했는데 목수인 남편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탄화목문을 지나면 목공작업실을 만난다. 빛에 따라 색이 다른 컬러 강판이 달린 얇은 소라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숲집 목공작업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숲집 목공작업실>지붕의 예지 선반:건축물의 뼈대 위에 두고 악천후에서 보호 덮개. 경사 지붕 2개의 경사진 사면이 있는 지붕. 첨단의 각도가 다양하다. 맞배 지붕 첨단의 각도가 매우 날카로운 경사 지붕. 모여지붕 2개의 삼각형 면과 2개의 사다리꼴 면으로 구성된 지붕. 부섭 지붕 한쪽만 지붕 대개 더 높은 건물로 지지되는 건축물에 사용한다. 평지 붕괴의 비가 쏟아질수록 약간 비탈만의 평평한 지붕. 솟은 지붕이 높은 마루에서 빛이 들어오는 경사진 지붕. 위층을 환기시키는 창문이 있다. 연꽃의 꽃 지붕을 뒤집은 배의 선체에 비슷한···.terms.naver.com차고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창고형 목공작업실이었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숲집 목공작업실> 목공작업실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숲산책로를 걸어야 하는데 1분간 피톤치드 산림욕을 하며 퇴근할 수 있는 멋진 숲집이었다.<출처: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숲의 집> ‘삶의 집’과 ‘목공작업실’을 살짝 구부린 ‘콘크리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중간에 ‘갈대정원’과 ‘데크’가 있는 구조였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거실은 시원한 창문으로 좁아 보이지 않았고, 여기서 푸른 숲을 보며 재택근무를 하는 부인은 ‘숲댁 근무’를 한다고.<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거실 슬라이딩 문을 열면 주방이 나타나 공간분리가 완벽해 보였고 목수 금손 남편이 직접 제작한 주방가구와 천연대리석이 잘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 숨겨져 있어 매우 독특하고 편리한 구조였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단차를 둔 계단을 따라 복도 끝에는 침실에도 숲이 들어 있었는데 침대 머리 부분이 탄화목으로 만들어져 있었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탄화목으로 만든 데크를 보고 김주원 건축가는 주거와 목공작업실 외에 한 동이 더 있고 세 동이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파주 숲의 집> 그 말이 옳았다. 이곳에 텐트를 치면 게스트룸으로 사용할 수 있어 모닥불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경기도 이천시 자리골마을 조읍 2리 숲집자리골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자리골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이천자리골 마을회관에서 왕골에서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듣고 오솔길 끝에 3년간 지은 애견호텔이라는 숲의 집을 찾아간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오솔길 끝에는 ‘하얀 벽돌의 모던한 집’과 ’90년대 감성의 붉은 벽돌집’이 있었는데.<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현관을 지나면 대기실이 있는데 창문을 통해 숲이 보여 매우 개방감이 좋았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현관에서 대기실로 조금 각도를 바꿔 창밖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효과가 아주 좋아 보였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두 거실에는 곳곳에 숲을 담을 수 있는 창문이 있어 어디서나 숲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그 중 나무에 맞춰 위치한 침실 유리벽이 압권이었다. 이 집은 리모델 이전에는 창문이 최대한 작았다고 하지만 숲을 좋아하는 부인 취향에 따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벽을 깨고 창문을 만들었다고 한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이 집 바닥은 폐교한 학교에 있던 바닥을 활용한 것이라는데 포천까지 직접 가서 가져오려고 시공했다고 한다. 마루의 삐걱거리는 소리와 은은한 나무향기가 좋아서 부인이 고른 것이라 하니 그 열정과 정성이 정말 대단해 보였지만 부인은 문화재 복원 전문가라는 말을 듣고 의문이 풀렸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붉은 벽돌집인 반면 흰 벽돌집은 새로 지은 집이라고 하는데요. 고인돌에서 착안하여 만든 증축 건물이라고 한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양쪽 두꺼운 벽체가 기둥 역할 콘크리트 구조물이 들보 역할 <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2000 자리골 숲의 집><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2000 자리골 숲의 집><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파벽의 느낌을 살린 벽돌은 헌 벽돌을 일일이 잘라 같은 모양이 없도록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작업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집이었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자리골 숲의 집> 거실은 숲길 위에 놓인 집처럼 길이 집을 통과해 지나가도록 시공되어 있었는데, 깊은 산속 오솔길 위에 앉는 것이 이 집의 포인트였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이천 자리골 숲의 집> 거실 가벽 슬라이딩 문을 열자 주방이 나타났는데 느낌은 갤럭시 같았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2000 자리골 숲의 집>익스팬션 조인트 Expansion Joint 구조물과 기계, 증기과 등의 조인트 열의 팽창으로 구조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 공간적 여유를 둔 것 <출처: 건축탐구집 시즌 3천 자갈숲의 집>익스팬션 죠인트[구조]온도 변화에 따른 신축, 지진의 진동성상의 차이 등으로 영향을 피하려고 건물을 몇개의 블록으로 분할하고 설치한 상대 이동에 따를 수 있는 접합부. 참고:건축학 용어 사전, 가는 불[구조]신축 이음을 참조.참고:건축 구조 용어 사전, 대한 건축 학회[환경 및 설비]구조물·기계·증가 기관 등의 이음. 온도 변화에 따른 신축, 지진의 진동성상의 차이 등으로 영향을 피하려고 건물을 몇개의 블록으로 분할하고 설치한 상대 이동에 따를 수 있는 접합부.(=신축 이음)참고:건축학 용어 사전, 세 합[환경…terms.naver.com노출 콘크리트로 된 벽체와 벽돌로 된 부분 사이는 익스팬션 조인트를 만들어 지진 등 진동으로 안전하게 시공됐지만 거실 안에 노출 콘크리트를 둔 것이 과감한 선택이었고 건물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 보였다.<출처 : 건축탐구집 시즌3 2000 자리골 숲의 집>집을 짓겠다는 것은 집주인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돼야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방송이었다. 파주의 집은 목수인 남편과 디자이너인 아내의 삶의 철학과 사물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집이어서 숲의 집이면서도 작업과 하는 공간이 함께 존재하는 편리하면서도 자연과 함께 하는 집이었다. 이천의 집은 부인의 인생 철학과 직업 의식이 투영된 집이었지만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분묘인 고인돌을 집 건축의 모티브가 썼다는 것 자체가 이를 증명할 것이다. 양가 모두 숲에 지은 집이었으나 개발 때문에 숲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숲의 모양을 잘 보전하면서 숲과 조화하고 집을 지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또 어려운 주문을 잘 소화하고 집을 짓기 위해서 노력한 분들의 노고가 집을 더욱 빛내고 있는 것도 감사하는 것 같았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