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로 만든 몸에 좋은 음식 레시피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혈관 확장, 혈소판 응고 억제, 혈압 강하,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DHA도 많아 뇌활동 촉진과 치매 예방 등이 효과가 있으며 고등어 껍질, 특히 꼬리 부근의 껍질과 고기에는 비타민 B2가 많아 피부가 깨끗해지고 싶은 사람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수영을 하면 피부에 트러블이나 비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고등어는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많아 피부 트러블에 좋고 오메가3 지방산과 핵산이 다량 함유돼 비염에도 좋다. 오메가3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억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 치매, 주의력 결핍 장애 등 정신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액을 과도하게 희석시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고 면역체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근육을 키워야 할 때 고등어 단백질이 큰 효과를 준다. 고등어는 무를 같이 먹는 게 좋아. 무가 가지고 있는 매운 성분이 비린내를 없애준다. 그리고 무에 비타민과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보충에도 좋다. 고등어를 먹을 때는 가급적 육류 단백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로 평소와 다른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고등어 카레 브로콜리 찜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재료는 고등어 1마리, 브로콜리 100g, 마늘 채썰기 2쪽, 생강채썰기 1/4톨, 카레가루 1큰술, 밀가루 1큰술, 식용유 2큰술, 물 1컵으로 고등어 밑간은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청주 1작은술로 하는 것이다. 고등어는 머리와 내장, 꼬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4cm 길이로 칼을 눕혀 비스듬히 썬다. 고등어에 소금, 후추, 청주를 뿌려 밑간을 한다.그리고 브로콜리는 한 송이씩 떼어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랗게 삶아 찬물에 재빨리 씻어 물기를 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마늘과 생강을 넣고 볶다가 밀가루 1큰술을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그리고 카레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밀가루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데 볶아서 물을 부으면서 멍하니 깨끗이 녹인다. 카레 스프가 익으면 준비한 고등어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뒤 브로콜리를 넣고 버무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그릇에 담는다. 고등어에 카레를 넣고 찜을 할 때는 카레가루만 넣고 간을 맞추는 것보다 밀가루를 먼저 볶아서 카레가루를 섞어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등어 강정을 만들어 놓지 않고 안주로 먹는 건 어떨까? 고등어 또는 뼈 없는 고등어 2마리, 땅콩 10알, 전분 1컵, 식용유가 좋다. 그리고 요리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하고 고추장 2큰술, 케첩 2큰술, 요리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 물 1/4, 후추 약간으로 강정 소스를 만든다. 손질한 고등어는 천을 떠서 뼈와 잔뼈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 밑간 재료에 10분간 재운다. 그리고 강정소스 재료를 넣고 섞고 땅콩은 굵게 다진다. 고등어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 170도의 기름에 바삭바삭하게 튀긴다. 팬에 강정소스를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중약불로 줄인 뒤 튀긴 고등어를 넣어 소스가 골고루 스며들도록 섞는다. 그리고 고등어 강정을 넣고 다진 땅콩을 뿌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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