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수술로 항생제 주사가 밤 12시에 예약된 밥도 밤 10시에 죽을 먹고 배는 아직 가스들로 가득했다.무슨 장기를 꽉 누르는 가스.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는 다녀야 한다고 했지만 혼자 침대에 눕지도 못 일어나는 것에 가능한가를 생각했다.한번 걸어 보려고 무통을 아주 조금만 열어 달라고 말한 아까운 높은 무통을 활용한다. 아까는 마취를 깨느라 힘들었으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서 시간이 좀 되었는데, 음…..아무것도 아니야?일어나서 움직여서 봅시다~~!침대가 일어서서 신랑 덕분, 억지로 배꼽을 잡고 일어나거나 등이나 어깨가 아팠지만, 배꼽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고 조금 잡혔다.오~~무통 좋겠다. 문 옆의 침대까지 3,4발 움직이었던가?하늘이 빙빙 돌고 어지러워서 기분이 나쁜 무통의 약 머리가 돌고 부작용이 이제야 나타났어. 다른 층에 있는 간호사(밤이라서 우리 층의 전담 간호사가 없었다) 부르고 무통을 잠갔다.결국 또 침대에 누웠다.12시에 항생 물질을 비롯한 다양한 주사를 맞은 아..항생제의 냄새와 맛?이 입에서부터 올라왔다.싫어. 그렇게 불을 끄고 잠이 들었다.아~~등에 찜질한다.이는 누운 것도 아니다.옆에는 몸을 구부릴 수도 없고, 똑바로 누우려 한다고 먹고 싶어지고.무슨 화나는 것 같은데… 그렇긴. 진통제?안정제? 덕분인지 새근새근 잠들었다 그리고 시작된!!
1시간마다 쉬고 싶어졌다.자는 것이 잠을 자는 것은 아니었다.영혼까지 주르르 밀렸다.밤새 남편도 1시간마다 일어나야 했다.전신 마취에서 모든 장기가 그치고 눈이 깨어 어제부터 계속 들어간 수액이 밀리는 것이었다.화장실에 수액 카트를 끌고 왔다 갔다 하고 있을 수 없기에 침대에 누웠다 일어났다.완전히 좀비가 없었다.그렇게 매 시간 성난 채 화장실로 호출되고… 그렇긴.아침 5시경?혼자 일어나서 보도록 하자.같은 방의 환자는 처음부터 혼자서 잘 다녀오셨군요.역시 무통은 신세계구나TT나도 무통 주사의 부작용만 없었다면(웃음)어쨌든 그렇게 몇분이나 걸렸던가?엉덩이를 조금 쓸어 발을 들면서 결국 성공한다!!혼자서 화장실에 다녀오아, 용건을 끝내고 나오면 전에 신랑이 오고 있다.내지 못하도록 했으나 본인이 무언가를 느끼고 일어나서 내가 없는 것을 보고깜짝 놀라고 화장실까지 휙 www 일어난 김에 복도를 걷기로 했다.

긴 복도 끝에는 작은 휴게실도 있고 거기까지 가서 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을 내서 걸어.. 그렇게 한 30분 돌고 화장실을 다시 다녀오고 다시 침대에 누워 가스가 빠지지 않아 점점 배가 빵빵해졌다 그래도 아침 7시에 밥이 올 때까지는 좀 자둬야 한다.
긴 복도 끝에는 작은 휴게실도 있고 거기까지 가서 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을 내서 걸어.. 그렇게 한 30분 돌고 화장실을 다시 다녀오고 다시 침대에 누워 가스가 빠지지 않아 점점 배가 빵빵해졌다 그래도 아침 7시에 밥이 올 때까지는 좀 자둬야 한다.
잠을 많이 안자고 아침이다.
약이 많다 항생제는 주사로 맞는거라 약은 없다.가스가 안 나왔는데 밥이 나왔어.3분의 1 정도 먹고 남편 줄 거야.잔반처리 시켜서 미안해 ㅜㅜ 밥먹고 약먹고 다시 걷기운동해보는 복도 끝까지 나가봤는데 수술실로 끌려갈때 탔던 엘리베이터까지 가본 입구까지는 어두워서 문이 열리고 밝아져서 내가 천국가는 길이냐고 나 죽냐고 ㅋㅋㅋ

약이 많다 항생제는 주사로 맞는거라 약은 없다.가스가 안 나왔는데 밥이 나왔어.3분의 1 정도 먹고 남편 줄 거야.잔반처리 시켜서 미안해 ㅜㅜ 밥먹고 약먹고 다시 걷기운동해보는 복도 끝까지 나가봤는데 수술실로 끌려갈때 탔던 엘리베이터까지 가본 입구까지는 어두워서 문이 열리고 밝아져서 내가 천국가는 길이냐고 나 죽냐고 ㅋㅋㅋ
운동 같지는 않은데 운동 열심히 하는데 가스가 왜 안 나오지…TT 그렇게 운동하고 8시쯤에 저희 층 간호사분들 출근하셔서 혈압 체크하고 주사 맞고 휴식…조금 두꺼워졌지만 아직 움직임에는 제약이 많다.소변은 괜찮냐고 체크받았는데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해서 한꺼번에 소변을 볼 수 있는 약? 먹으라고 해서 먹었더니 저렇게 고생시키고… 퇴원 전까지 하기 싫었다. ㅋㅋㅋ 대기하고 있는데.. 왠지 기운이 빠져서 쌀쌀한 느낌이 들었어 너무 무리해서 걷기 운동했나? 근데 뭔가 쎄~~하는 생각이 들었어.

무통 주사 눈금이 줄어들었다
곧 간호사에게 잠궈달라고 말하고 휴식을 취했다.역시..나는 무통주사랑 안맞는거였어 ㅠㅠ 왠지..추워져서 어지러워지다니..큰일 날 뻔했다. 하고 의심해 본 것도 재미있고 눈금이 작아진 TT 언제 풀렸는지 찾지 못하니 또 힘들었다.간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위해 몇 통을 뽑고 수술 전 왼쪽에서 피를 뽑았는데 수액은 오른쪽에 맞고 오늘도 왼쪽에서 피를 뽑아야 했다. 꾹 눌러야 하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려고 움직였더니 멍이 들었다.
혈액검사 결과를 11시쯤 알려준다고 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을 만나러 갔다.
혈액검사 결과를 11시쯤 알려준다고 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을 만나러 갔다.

혈액검사 결과를 11시쯤 알려준다고 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을 만나러 갔다.
수술은 잘 갔습니다.혈액 검사 수치도 너무 좋고 운동 열심히 하고 회복이 잘한다면 좋겠어요.어떠세요?퇴원할까요?더 있습니까?물으면 순간…집에 돌아가면 침대도 없고 힘들지만, 하루 더 요양하고 돌아갈까? 오늘 입원실의 풀 룸이었던 것을 떠올리고 퇴원합니다.~~www로 나온 원장의 실력은 정말 상당하다.배꼽에 구멍을 하나만 벌리고 내시경 수술 도구 등 4개를 한꺼번에 넣고 잘 해낸 것을 존경했다.그만큼 병원비가 나왔지? 비급여가 많았다. 다른 병원에서는 어떤 항목이 비급여인지 모르지만(비급여 지혈제 유착 방지제 등.. 그래도 그 덕분으로 피가 흐르는 호스를 켜지 않고 한일에 퇴원한 만큼 이득)원장과 상의하고 돌아가셔서 보면 점심이 왔다.역시 나는 별로 안 먹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남편.www수술은 잘 됐어요.혈액검사 수치도 너무 좋고 운동 열심히 하고 회복만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어때요? 퇴원할까요?더 있어요?물어보면 순간… 집에 가면 침대도 없고 힘든데 하루 더 요양하고 갈까? 오늘 입원실 풀룸이었던게 생각나서 퇴원합니다.~~ ㅋㅋㅋ라고 나온 원장님 실력은 정말 상당한 것 같아.배꼽에 구멍을 하나만 뚫어 내시경 수술도구 등 4개를 한꺼번에 넣어 잘 해낸 것을 존경했다.그만큼 병원비가 나왔나? 비급여가 많았다. 다른 병원에서는 어떤 항목이 비급여인지 모르지만(비급여 지혈제 유착방지제 등.. 그래도 그 덕분에 피가 흐르는 호스를 켜지 않고 하루 만에 퇴원할 수 있어 이득) 원장과 상의하고 돌아와 보니 점심식사가 오고 있었다.역시 나는 잘 안먹고 잔반처리는 남편.www점심먹고 수술후기 쓰고 주사바늘 뽑은후 수액을 뽑았더니 목이 아팠다;; 기도삽관한게 이제야 아프겠지만 바늘을 뽑으니 오른손이 자유로웠다.후기를 다시 썼어 ㅋㅋ 바늘 뽑기 전에 신랑이 불러서 3줄 정도 대필했는데..할 말이 많았나? 용지가 가득찼어 ㅋㅋㅋ 이제 갈아입고 퇴원한 20일치 받고 퇴원수술 20시간도 안 돼 퇴원하게 된 것이다. 대단해… 이제 회복만 남았다.후유증 없이 회복됐으면 좋겠다.드디어 퇴원이다.수술 영상도 포함된다고 해서 CD 사본을 비롯해 보험사에 보낼 서류를 다 받고 수납 완료 후 병원을 나왔다(영상인 줄 알았는데.. 영상 캡처 사진 26장이었다. 타워 주차라서 아저씨께 차를 빼달라고 해서 난로가 붙어있는 부스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었다.드디어 집에 가는구나.호쾌하게 차문을 열고 앉으려니…앉을수가 없어..신랑이 와서 잡아주니까 겨우 앉은 의자 높이의 차도 못타고 집에 침대도 없는데 어떻게 지낼지 걱정이야.집에 돌아가동안 느꼈다.다른 블로거의 글이 거짓이 아님을..정말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배꼽에 고통이 밀려왔다.미리 신랑한테 말하고 놓아 최대한 조금 넘게 넘긴 것에… 그렇긴. 아팠어요 TT오히려 병원에서는 카드라도 걸리면 기댈 때문에 걸어온 것에.. 집에서는 받침이 없어 맨손으로 걷기도 힘들었다.오늘은 운동도 아무것도 자고 싶다.한번 누우면 일어날 수 없으니 남편에게 더 의존하게 됐다.남편의 말. 저 방에 가 있어서 편하게 자고 필요하다면 불러Hi 00글자로 부르면 올께. ww자신이 인공 지능이 아니라 인간 지능니까 다 만들어 준대 ww잠시 웃고 잠들었다…집에 가는 동안 느꼈어.다른 블로거의 글이 거짓이 아님을.. 정말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배꼽에 고통이 밀려왔다.미리 신랑한테 말해놔서 최대한 조금 넘으면 넘겼는데… 아팠어요TT오히려 병원에서는 카트라도 끌면 기댈 수 있어서 걸었는데.. 집에서는 버팀목이 없어 맨손으로 걷기도 힘들었다.오늘은 운동이고 뭐고 자고 싶어.한번 누우면 못 일어나니까 남편한테 더 의지하게 됐어.남편말이야 저쪽방에 가있으니까 편하게 자고 필요하면 불러서 Hi00문자로 부르면 올게 ㅋㅋ 자기가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간지능이니까 다 해준다고 ㅋㅋ 잠시 웃고 잠들었어…저녁약을 먹으려고 일어난 신랑에게 먹으라고 돈가스를 배달시킨 병원에서는 사무직이면 하루 이틀이면 출근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체력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몇 주 더 지나야 할 것 같다.힘든수술1박2일입원완료 #담석제거수술 #담낭제거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