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가 디즈니플러스를 보다가 화가 나서 일단 넷플릭스와 비교까지 하게 되는… 왜 플레이어를 저렇게 만들었지?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단순해.
일단 왼쪽은 넷플릭스 앱을 실행했을 때 메인 화면, 오른쪽은 디즈니 플러스 메인 화면. 음… 시각적으로 넷플릭스가 훨씬 자주 눈에 들어온다.주제별로 영화나 드라마를 나눠놓은 것도 좋고.넷플릭스는 상단의 TV 프로그램. 영화, 카테고리 세분류로 접속자가 원하는 것을 찾는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반면 디즈니….ㅠ.ㅠ아직 초기단계라서 그런지..너무 단순해. 너무 단순해. 너무 단순해 밑에 홈버튼. 검색 버튼 다운로드 버튼접속자 계정 버튼…….상단의 디즈니.마블.픽사.스타. 넷으로 나누어 지오그래픽.. 나눠놨습니다만, 「일단은 정리해 두었으니까, 스스로 찾아봐~」라는 느낌….-::::
왼쪽 넷플릭스.오른쪽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는 내가 플레이한 영화나 드라마 등 시리즈별로 하단에 보여주거나 영화는 비슷한 장르별로 묶어 하단에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영화를 선택하면 1차적으로 보이는 화면에 영화 줄거리 등을 쉽게 보여주고 디즈니플러스는 상세정보 부분을 다시 선택해야지~ 보여주는 차이 정도…?
아직 디즈니는 자료가 많지 않아서인지 관련 콘텐츠가 많지 않은지 없는지…^^::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된 플레이어.. 위 사진은 넷플릭스지만 속도조절도 되고..왼쪽 화면의 화면 밝기 조절도 영상 플레이 중 가능하다.그리고 앞으로 빨리 감는 것도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진행된다. (사실 이 빨리 감기는 웨이브가 최고다. 자막 및 음성을 변경할 수 있는 버튼도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고, 예쁘다.
그리고 이 사진은 디즈니 플레이 화면… 아, 너무 아무것도 없어.ㅠ.ㅠ 전후 10초 빨리감기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아래 이동 바에 닿으면 지나쳐서 놓치는 영상이 발생. 그리고 자막 음성 설정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그 버튼인데…
많아… 뭐가 많아. ㅋㅋ 역시 디즈니 계열 영화나 드라마는 전 세계로 수출되기 때문일까?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그래도 좀… 음성 자막을 선택하면 적어도 맨 앞쪽에 보이게 해줄 거야.애국심이 불타오를 수 있도록 내 팬 뒤에 위치시켜둔……마음에 들지 않아..ㅠ.ㅠ
디즈니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번 디즈니플러스는 뭔가 준비가 완전히 안 된 채 서둘러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플레이어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ㅠ.ㅠ사용하는 동영상 제공 플랫폼 앱 중 최고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내가 사용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순위를 매겨보면 1.WAVVE (내 기준을 넘을 수 없는)벽): 플레이 중 화면 밝기, 음성 크기, 화면 문지르기로 가능.뒤쪽 앞 두루마리도 손으로 휙 넘기면 그 강도만큼 감을 수 있다. 시청내역 리스트에서 확인 가능.2. 넷플릭스: 시청 내역은 보여주긴 했지만 가끔 떨어뜨리는 것도 있어. 화면 밝기를 플레이 중 변경 3. TVING: 넷플릭스와 비슷하다. 감기 기능 민감도 떨어지는 거 자주. 유튜브 5. 디즈니 플러스
현재는 서비스 시작 7일째니까 아직 더 발전하겠지?이번 달 안에 플레이어가 개선되지 않으면 아마.. 이번 달이 처음이자 마지막 결재가 될 것 같아. ‘울음’, ‘보기 흉하다.’ 웨이브에 너무 익숙해져서 더 그런 느낌도 든다.TV도 처음에 TV로 서비스 시작할 때는 좀 별로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TV에서 되게 보기 좋게 만들더라고.디즈니도… 힘내세요.안그래도 자막문제로 인터넷 기사도 봤는데 한국에도 디즈니 서비스를 기다리던 구매자가 엄청 많을텐데..신경써주세요.좀..(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