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신혼가전 추천 독일 인덕션, 알크헤르만(ARK HERMAN) 프리존 인덕션 4구

우리 집에 새로 온 인덕션 본래 가전제품, 가구 등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내가 살 집, 내가 쓸 물건이라고 생각하니 구매욕이 넘친다.사실 저희는 혼수 대부분은 갖추고 있고 정말 필요한 것만 샀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 인덕션.인덕션을 구입하기로 하고 백화점 가전매장을 돌며 이것저것 구경했다.사실 인덕션에 대해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매장 직원분들이 대부분 인덕션 척척 박사님이라 인덕션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셔서 신뢰가 가면서 구매하게 되어버렸다. (+이벤트 중) 저희가 선택한 것은 ARK HERMAN 4구 인덕션 ARK HERMAN은 독일 브랜드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인덕션은 또 독일산이 최고지^^

색깔이 일단 너무 마음에 들어. 처음에는 인덕션 다 검정색 아니야?생각보다 다양한 색상이 많았어.주방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만족해.

자세히 보면 저 약간 격자무늬처럼 표면에 무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스크래치를 방지해주는 코팅이라고 한다.실제 반년 넘게 사용 중이지만 아직 표면에 특별한 스크래치가 없다.

자, 여기 이렇게 터치식으로 작동하는데 물기 있는 손으로는 잘 못 누를 때가 있어.4구라 터치 버튼도 4개로 나뉘어 있다.따로 구분선이 없는 이유는 두 입을 맞춰 사용할 수 있지만 두 버튼을 함께 눌러 사용하면 큰 냄비와 프라이팬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사용법은 설치하러 오는 운전기사가 아주 자세히 설명해준다.

여기를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불이 들어왔다는 것이 작동한다는 뜻. 바로 왼쪽은 잠금 버튼.오자마자 한번 써봤어. 요리할 게 딱히 없어서 집에 있는 나무로 된 식기나 소독하려고 집에 있던 깊은 냄비를 꺼냈다.그냥 냄비를 올리면 내가 올린 자리를 인식하고 저렇게 불이 붙는다.아 인덕션 같은 경우는 인덕션 전용 프라이팬, 냄비로만 조리가 가능한데 사실 요즘 인덕션 겸용 조리팬, 냄비로 많이 판매 중이라 우리 집에 있는 것도 대부분 겸용이라 따로 살 필요는 없었다.손으로 저-부분부터 +부분까지 살짝 누르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가장 높은 세기는 P로 표시되는데,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9까지 올린 상태에서도 충분히 빨리 데울 수 있으면 가급적 9를 최고로 두고 쓰라고 설명해줬다.사실 진짜 빨리 끓는다. 처음 인덕션으로 교체하기 전에 그래도 불맛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 그래도 화력으로 데우면 훨씬 빨리 끓을까봐 괜한 걱정을 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너무 빨리 끓어서 잠시 딴 데 정신을 팔다 보면 넘치기 쉽다.집에 있는 나무로 된 조리기구를 다 꺼낸다.저 나무들이 음식물들을 다 흡수해서 위생상 좋지 않다고 들었어. 베이킹 소다를 듬뿍 넣고 소독한다.집에 있는 나무로 된 조리기구를 다 꺼낸다.저 나무들이 음식물들을 다 흡수해서 위생상 좋지 않다고 들었어. 베이킹 소다를 듬뿍 넣고 소독한다.그리고 인덕션과 맞닿아 있는 냄비 표면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저렇게 손잡이 부분을 잡아도 뜨겁지 않은 점도 너무 좋았다.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보면 열로 냄비 표면이 그을리고 또 표면이나 손잡이가 뜨거워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검게 변한 냄비도 싫고 그때그때 장갑을 꺼내는 것도 귀찮았지만 이것도 장점.조리기구에서 나온 얼룩… 진짜 큰일 났다그리고 이렇게 위에 작은 아지랑이(?) 같은 버튼을 터치하면 요리가 끝난 뒤, 온기가 식지 않도록 따스함을 유지시키는 기능도 있다. 이렇게 유도를 구입하고 반년 이상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데 장점을 늘어놓고 보면 우선 가장 큰 장점을 청소하기 쉽다는 것 솔직히 뭔가 흘릴 때 표면에 남은 온기에서 흔적이 남거나 한 적은 있지만 행주로 살짝 닦으면 좋으니 전혀 힘들지 않다. 부엌의 분위기 자체가 깨끗해지다.그리고 IH조리기로 조리하면 뜨거워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리 시간도 대폭 단축되고 가스 레인지 사용시의 가스를 빨아들이기와 또 화재의 위험성 때문도 자유로워진다.냄비도 그을리지 않고 깨끗이 쓰다.단점이 있다면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요즘은 가스 레인지와 유도 모두 가능한 용기가 대부분이므로…IH조리기로 교환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체 없이 바꾸도록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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