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열이 발생하여 덥게 느껴지며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이때 자율신경이 흥분해 심장이 빠르게 뛰고 위장 운동 속도가 빨라지며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합니다. 이것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대사가 감소하고 추위를 타며 얼굴과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자율신경이 둔해져 맥박이 느려지고 위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됩니다. 이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3기 이상 환자의 약 23%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며, 사구체 여과율이 10ml/min/1.73m2 감소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확률이 18%식 증가합니다.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T3, T4로 대표되는 갑상선 기능의 경미한 저하,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증가가 특징입니다. 게다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만성 신부전 환자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또 혈액검사에서도 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기능을 대표하는 T4 감소보다 T3 감소가 많고 갑상선 호르몬 자극 호르몬인 TSH만 증가하는 경우도 많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간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 환자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과 기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도 증가시키는 것은 중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정기적으로 적극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면서 열이 발생하고 더운 느낌, 땀이 많이 나오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이때 자율 신경이 흥분하고 심장이 빠른 고동, 위장의 운동 속도가 빨라지고 편을 잘 하고 설사를 합니다. 이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대사가 감소하고 춥고, 얼굴과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자율 신경이 무뎌져서 맥박이 늦어 위장 운동이 늦어져서 변비가 됩니다. 이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는 갑상선 기능이 저하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3기 이상의 환자의 약 23%으로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고 사구체 여과율이 10ml/min/1.73m2 감소한다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확률이 18%식 증가합니다.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T3, T4에 대표하는 갑상선 기능의 경미한 저하,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증가가 특징입니다. 더욱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만성 신부전 환자의 증세와 비슷해서 증상만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 혈액 검사에서도 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기능을 대표하는 T4의 감소보다 T3의 감소가 많았으며, 갑상샘 호르몬 자극 호르몬인 TSH만이 증가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간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 환자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기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도 증가하는 것은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투석 환자를 포함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정기적으로 적극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원의 J씨는 88세의 여성 환자, 고혈압성 만성 신장 질환으로 5년 전부터 유지 혈액 투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달 전에 투석을 하기 때문에 내원했을 때 혈압이 90/60mmHg에서 맥박이 1분당 35회와 매우 늦은 상태였습니다. (분당 40회 미만인 빈맥). 이 분은 투석을 시작할 때부터 허혈성 심장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심방 세동이 있었지만 평소 맥박은 매분 50회 전후, 혈압 110/560mmHg에서 잘 유지되던 분이었습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이 악화되고 맥박이 늦었다고 판단하고 대학 병원 심장 내과에 의뢰해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심장에는 새로운 문제가 발견할 수 없다는 결과와 함께 당원에 돌아왔습니다. 이 분의 흉부 엑스 레이로 울혈성 심부전증이 확인되면서 본원에서 가진 갑상선 기능 검사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견되었습니다만 특히 T3이 매우 낮았어요. 갑상선 호르몬을 처방한 뒤 투석마다 체중을 줄이기로 하고 쉬 맥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마른 체중이 37kg을 1주일에 4회 투석해서 36kg으로 감소한 결과 현재 맥박은 1분당 50회, 혈압은 110/60mmHg에 회복하고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 O호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에 심장 기능 저하가 발생했고 그 결과, 울혈성 심부전증과 빈맥이 발생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