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편도제거수술 : 2월15일-2월18일
한양대병원 수술 날짜를 정하기 위해 담당 의사의 진료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았다.
!! 진료받고 2일만에 한양대학교 코로나 집단감염!!
2주뒤에 수술을 받았고 3월에는 학교를 다녀야해서 빨리 하고싶어서 불안했지만 병원에서 더 관리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다.
수술 결정..전증상
편도선 붓기는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6개월간 한 달에 1.5회씩 편도선이 부었다.처음 3번 정도는 병원에 다녀왔으면 괜찮았어. 그 후로는 병원약도 듣지 않았고 근육통, 두통, 고열.. 자다가 목이 아파서 계속 깼어!! 침을 삼킬 때마다 따끔따끔하고 깨어날 정도로
한달에 거의 2주는 항상 먹어서 감기로 스트레스가 심했어!!
항상 내가 많이 먹으면 몸에도 안좋고 매달 2번씩 아파서 결국 수술을 결정!! 정말 편도선이 붓을까봐 조마조마하며 살아왔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고열이 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의심돼 해열제를 주지 않고 무슨 주사?를 엉덩이에 맞았다.
동네 이비인후과 의사가 말하길 “1년에 나처럼 아픈 경우가 2~3번만 있어도 제거 수술을 권한다.”
몸에 칼을… 정말 수술은 피하고 싶어서 거의 두 달 동안 술은 한 방울도 안 먹었는데 그래도 찾아온 편도염… 화가 나서 바로 병원 예약을 했다 최대한 빠른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교수님께
수술 후 교수 가로되 편도염증 유착이 심해서 고생하셨겠어요.”
매달 아파서 고생하는게 싫어서 수술을 결정했는데 편도수술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수술 후 지구를 삼키는 엄청난 고통이 있다?
만성 편도염이란?급성 편도염은 수술보다는 병원 치료를 권장, 만성 편도염은 수술을 권장!20대 중후반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원인은? 배타적 용혈성 연쇄구균이지만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 다양한 원인균이 존재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편도염 원인 – 네이버 사전
수술이 아픈 이유는?편도 부분은 근육이기 때문에 수술 후 다른 부위처럼 실로 꿰매는 등 방법이 없다 보니 스스로 딱지가 생기고 새로운 살이 생겨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침을 삼키는 게 아프다.
수술 후에 신경써야 할 점은? 딱지가 생기고 새로운 살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출혈이 생기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출혈이 나지 않으려면 관리를 잘해야 할 것!
퇴원 후 출혈이 생기면 응급실로 가서 혈관을 레이저로 더럽혀야 하는 눈물)
수술후 2주간 죽!!아이스크림, 얼음 양치질 자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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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기가 힘들다.막상 퇴원해서 약을 먹으니까 목이 좋다고 느껴져서 먹게 돼서 더 지옥.길
코로나19 한양대학교병원 편도제거수술절차 이비인후과는 코로나19로 위험한 곳!
진료를 받기만 해도 코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료 전 코로나 검사가 필수입니다.
(코로나 검사는 병원에서 검사일로부터 3일간 유효)
집 근처 선별진료소 검사 – 수술병원 안심진료소 확인 서명 – 3일이내 의사진료
코로나로 병원 진료 절차도 복잡해 ㅠ-ㅠ
- 선별진료소는 무료이며 수술 전 병원 안심 진료소는 10만원의 비용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