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탐사는 현장관측과 대조적인 개념으로 물리적 접촉 없이 어떤 물체나 대상에 대해 정보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해양탑재체를 장착한 우리나라의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발사돼 해양 원격탐사가 더욱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위성에서 얻은 자료를 다양한 해양연구에 이용하기 위한 알고리즘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원격탐사 역사 1840년대에 새롭게 개발된 카메라를 풍선에 매달아 지상을 관측한 것이 원격탐사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원격탐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후 제2차 세계대전 중 풍선형 기구인 ‘블림프(Blimp)’를 이용하여 원격탐사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