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뮤다 가습기 청소 냄새날 땐 팬까지 완전분해 업체에 맡기니 해결 방치하면 축농증과 코막힘 비염 원인
요즘 청소할 때는 세제나 도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아래 사진에 락스와 라텍스 장갑을 끼고 피부 발진이 생긴 사례가 있었는데, 하나 또는 복합적인 사용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고 면역력도 다르기 때문에 가족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인체에 자극이나 호흡기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에 발뮤다 가습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분이 계셔서 내부 분해 및 살균 소독 세척을 진행하였습니다.발뮤다는 도자기처럼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해서 가전제품의 느낌이 약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선호하는 계층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구조상 물을 붓고 수증기가 나오는 부분에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작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제품 가격만 70~90만원 사이의 비싼 데다 이 때문에 셀프 청소 시 본체와 물병을 분리하는 형태지만 고장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부 본체는 만지지 않고 세척하는 것이 안전해 수시로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업한 가정에서는 이 기기로만 3대를 사용했는데 사용 기간만 무려 5년에 달했습니다.그만큼 겨울과 환절기마다 가습기를 애용하고 있어 내부 오염이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본체에 있는 위아래 사진에서 보는 부분입니다.보기에도 이 부분도 오염이 심했고 물병 세척을 자주 해도 기화된 수증기가 이 부분을 통해 나오기 때문에 사용량에 따라 1~2년에 한번은 분해 청소업체에 맡겨 사용하는 것이 건강과 제품 수명 단축을 줄이고 고장 수리 시 발생하는 많은 비용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팬만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표면 커버와 보호 커버 2개를 분해하면 나오는 복잡한 구조에 케이블이 아닌 얇은 개별 전선으로 연결되어 가격에 비해 견고성이 조금 미흡하여 작업 시선이 절단되거나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5년 동안 에어컨 청소를 하면서도 항상 느껴온 것인데 업체가 완전 분해를 강조하는데, 이러한 아킬레스건과 같은 취약 부위와
이렇게 세밀하게 내부를 분리하면 결합되어 있던 나사가 많이 발생하고 재조립 시 순서와 누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하는 정직한 업체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판별하는 과정을 스스로 꼭 해야 합니다.
게다가 흰색 덮개 안쪽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까지 노랗게 물때가 묻어 나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가습이 잘 되는 좋은 성능의 제품이라 사용량도 많아지고 미사용 시에는 물에 세균 증식이 생기는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3대의 장비를 분해 청소하면서 부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하고, 하나하나 스팀 살균 및 친환경 세정제를 사용하여 한번뿐만 아니라 2~3회 반복하면서 물에서 생기는 미네랄 등이 굳어지는 물때와 스케일을 제거하는 데 집중합니다.
너무 오래된 경우 석회질 성분이 시멘트처럼 굳어 세제로 해결할 수 없고 거친 스펀지로 떼어낼 경우 스크래치를 만들게 되므로 주의해서 작업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팬 내부에 낀 더러움이 몇 번이나 고압 스팀 작업으로 겨우 제 모습을 새것처럼 깨끗이 되찾았습니다.이 부분은 광택 표면으로 되어 있어 해결 가능하였으나 무광 부품은 일부 미세하게 자국이 남지만 사용 중 냄새나 노출될 우려가 없으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항아리 같은 제품이 이렇게 청소하고 나서 복도를 가득 채울 정도로 겹겹이 붙어 있는 부품들을 조심스럽게 분해해 꼼꼼히 작업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작업은 혼자가 아니라 저와 직원이 함께 작업하면서 욕실에서 작업할 때 발생하는 오염도 다시 깨끗이 정리하는 등
작업후 불편함이나 손질이 없도록 정성과 세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셀프로 장비 없이 물세척을 해도 어느 정도 청결함이 돌아오지만 냄새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각종 냄새 요소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것이 오랜 경험과 원인을 찾기 전까지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면모가 여기서 달라집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전문 셰프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요.
참고로 이 작업을 할 때 가족분들이 코 냄새를 잘 못 맡을 정도로 축농증 등의 증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평소 사용 중에도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립시에도 나사와 약한 전선을 보호하면서 원형대로 복원하여 시험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확인합니다.
또한 이러한 작업을 통해 가습량도 다시 처음처럼 복원되어 사용 중일 때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집도 넓고 가습기 사용이 많겠죠.애정과 관심을 가질수록 좋은 물건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길 기원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가습기분해청소업체, 위니아, 위닉스, LG 퓨리케어, 삼성, 제습기까지 깊게 먼지 보이고 냄새난다…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