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랑 처음 호캉스 다녀왔어.용산에 있는 노보텔 스위트에서 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아기침대가 비치되어 있어 잠시 그곳에서 뒹굴뒹굴 놀게 했다.바깥 풍경도 내려다보고 뒹굴뒹굴 누워서 발로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가지고 놀 수 있는 병풍책을 하나 들고 가서 그림책을 보는 시간도 가져봤다. 우물우물그림책 병풍책 #컬러풀한 색감 #그리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아기 침대에서 시간을 보낼 겸 책을 주었다.
그럼 한번 그리고 그리고 책을 펼쳐볼까?
그러게~ 병풍책은 그렇게 펼치는 재미가 있거든.
높은 서울뷰를 배경으로 책세계에 빠진 하윤이가
병풍책을 쭉 펴고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엎드리거나~
컬러풀한 책장 넘기는 놀이에 빠진 하윤.
양면으로 펼쳐놓고 놀 수 있는 병풍책이어서 앞으로는 숫자 공부를 할 수 있고 뒤로는 다양한 색연필이 그림을 수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면 활용 가능한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병풍책아직 돌이 안 된 아기에게 숫자 공부, 색 공부는 너무 빨라!하지만 하늘하늘 펼쳐지는 신기한 병풍책으로 충분히 하윤에게 시각적 자극을 유아보드 책으로 준 것 같아 마음에 든다.역시 재미없으면 책이 아니야! 그리고 왠지 모야모야는 컬러풀하고 배경에 사진을 찍어줘도 너무 잘 나와♡…아직 너무 어린아이라서 책을 읽고 뭔가를 그리거나 만드는 독서활동을 하는 육아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연결고리를 만들어 재미있는 색칠공부를 보여주기로 했다.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하윤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앱 프로크리에이트를 달고 하윤에게 여러 가지 색을 애플펜슬로 그리는 것을 보여줬다.(이런건 미디어 노출이라고 볼 수 없지?!)색깔을 가르치면서 그리고 지웠다 하는 놀이를 했다그리고 ~그리고 ~하윤아 너도 직접 해볼 생각이야?앞으로 어딜 놀러가도 얌얌야 그림책 몇권 꼭 챙겨가야겠다.단순한 유아보드 책이 아니라 모양도 다양하고 내용도 충실해 하윤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에는 병풍책을 가져갔는데 다음에 외출할 때는 다른 책을 가져가자.책 포스팅은 도서출판 흐름별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