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구입한 봉지짜장면으로 더 맛있는 볶음짜장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마트에 가면 즉석식품 코너에서 2인분이나 4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짜장면, 냉면, 쫄면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짜장면 먹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겠죠.
짜장면이 들어 있는 봉지가 있고 또 거기에 맞춰서 면이 들어 있는 봉지가 있어요. 봉지에 적혀있는 대로 짜장면이 들어있는 봉지는 중탕으로 데우고 면은 물을 끓인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대접에 면을 넣은 후 중탕으로 데운 짜장 소스를 뿌려줍니다.
그러면 우리가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했을 때 나오는 모양과 같아질 거예요. 그 후 중국집에서 먹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면과 짜장 소스를 섞은 후 먹습니다. 참고로 짜장면이 들어 있는 봉투에도 아까 설명한 방법으로 먹으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짜장 소스를 중당으로 데운 다음 끓는 물에 끓인 면을 비벼 먹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방법은 마트에서 구입한 봉지 짜장면으로 볶음 짜장면을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까 한번 참고해 보세요.
지금부터는 마트에서 구입한 봉지짜장면으로 볶음짜장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설명하는 방법은 제 방법이고 모든 사람이 맛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추억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짜장면 만드는 법을 하기 위해서 표고버섯, 양파, 대파를 준비했는데 취향에 따라 조개 등 다른 것을 준비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봉지짜장면에 들어있는 짜장소스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항상 짜장소스의 양을 계산하면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양파, 대파, 표고버섯을 썰고 볶음팬을 달궈 식용유를 넣고 아까 넣은 대파, 양파, 표고버섯을 볶습니다. 그렇게 볶는 동안 냄비에 물을 끓이면 될 것 같아요. 물을 끓일 무렵 볶은 양파, 대파,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복음팬에 짜장소스를 넣습니다.
참고로 짜장 소스는 중당으로 데우지 않고 그대로 개봉해서 넣어준 것입니다. 어느 정도 볶은 후 가스불을 끄고 끓는 냄비에 면을 넣고 익힙니다. 이때 넘칠 것을 대비해서 컵에 물을 담아 면이 들어 있는 냄비 옆에 놓고 넘칠 것 같으면 조금씩 따라주시면 됩니다.요리를 하다 보면 면이 끓으면서 넘치지 않는 포인트를 알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 번 해보지 않은 분들은 쏟아질 것을 대비해 컵에 물을 담아 바로 옆에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면이 익으면 구멍이 뚫린 채로 반에 두었다가 찬물로 헹굽니다.물론 헹구지 않아도 되지만, 면을 찬물에 헹구면 탱글탱글해서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물에 씻어낸 면을 대파와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짜장소스를 볶아 준비해둔 볶음팬에 넣고 다시 가스불을 켜서 같이 볶아주세요.면까지 넣고 볶으면 위 사진처럼 돼요. 이제 접시에 담아 먹으면 됩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짜장면으로 볶음 짜장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월요일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중 점심에 한 번 만들어 보세요.특히 주말에 짜장면을 배달시켜 드시는 분들은 이번 주말에는 배달 기준으로 한 그릇 가격에 볶음 짜장면을 만들어서 온 가족이 함께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장면 먹는 방법 중에 가성비는 정말 좋은 방법이고 지금 만든 짜장면이라서 그런지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