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인벤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 입문편 저자 이준혁 출판 영진.com(영진닷컴)출시 2020.12.10.
만약 여러분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로 프로그래머처럼 안드로이드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아야 할까요? 아니요, 전문지식이 없어도 스크래치와 같은 블록코딩을 다룰 수 있다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앱 인벤토리를 이용해주세요. App Inventor란 무엇입니까?
앱인벤터는 블록을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되고 작업하는 모든 결과가 인터넷에 저장됩니다. 만든 앱을 테스트할 때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필요한데 기기가 없어도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개발할 수 있습니다.
앱 인벤토리는 구성주의에 따라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앱의 인벤토리를 이용해 다양한 것을 만들어보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앱인벤터라는 프로그래밍 도구를 배우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구현하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구성주의㉠인이경험을통해새로운지식과다양한의미를구성할수있다는이론.쉽게말하면꼭학교나학원을가지않아도다양한경험을통해뭔가를배울수있다는뜻이다.앱벤터의탄생
아프리잉우에은타ー은 2010년 구글에서 하루·아발 송 교수와 마크·프리드만이 이끌던 팀이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교육에서도 프로그래밍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2011년 구글은 이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는 기존의 앱 잉우에은타 서버를 정지했습니다. 대신 하루·아발 송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MIT에서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3월에 MIT버전 앱 잉우에은타ー이 나왔습니다.그리고 2013년 12월 6일 MIT에서 현재 우리가 사용 중인 버전인 앱”Inventer2″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기존 아프리잉우에은타은 앱 잉우에은탁라싯크이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앱 잉우에은타ー는 블록 프로그래밍으로 유명한 스크래치를 만든 프로젝트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크래치와 상당히 비슷한 게 보입니다.
(2020년12월2일 현재)
앱 인벤토리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2020년 12월 2일 기준 매주 약 29.8만 명이 사용하고 195개국에서 약 80만 명이 회원가입을 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3400만 개의 앱이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앱의 인벤토리에서 만든 앱은 구글 플레이에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중 어떤 것은 앱의 인벤토리에서 만든 앱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를 점령한 안드로이드
지금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은 모양만 전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보면 운영체제가 있듯이 스마트폰에도 운영체제가 있습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2020년 6월 현재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는 74.2%의 점유율을, iOS는 25.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여러분도 이 둘 중 하나를 사용하실 거예요. 앱 인벤토리의 경우 블록을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 기준 현재 iOS용 앱인벤터가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곧 iOS 앱도 앱인벤터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은 우리가 PC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비슷합니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마치 카드 뭉치 같다는 거죠.
카드뭉치는 맨 위에 있는 카드만 우리 눈에 보이듯이 안드로이드 프로그램도 맨 위에 있는 카드 화면이 우리 눈에 보입니다. 이 화면을 액티비티(Activity)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은 필요한 액티비티를 정리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액티비티는 나중에 배울 앱 인벤토리의 스크린과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바(JAVA)라는 언어로 프로그래밍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자바(JAVA)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코틀린(Kotlin)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이와 같이 전문가는 앞서 언급한 기술을 이용하여 모바일 앱을 만듭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앞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블록을 이용하여 쉽게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앱의 인벤토리가 간단한 만큼 구현할 수 없는 복잡한 기능도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먼저 앱의 인벤토리에서 실력을 늘려 나중에 흥미가 생길 때 먼저 소개한 기술을 배워 전문적으로 앱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자바(JAVA)라는 언어로 프로그래밍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자바(JAVA)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코틀린(Kotlin)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이와 같이 전문가는 앞서 언급한 기술을 이용하여 모바일 앱을 만듭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앞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블록을 이용하여 쉽게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앱의 인벤토리가 간단한 만큼 구현할 수 없는 복잡한 기능도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먼저 앱의 인벤토리에서 실력을 늘려 나중에 흥미가 생길 때 먼저 소개한 기술을 배워 전문적으로 앱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저자강의 무료제공 스크래치 엔트리와 같은 블록코딩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저자강의 무료제공 스크래치 엔트리와 같은 블록코딩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