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구르메라면~바다향횟집(ft.픽업까지) 진도솔비치맛집_

진도솔비치맛집 송가인맛집아~바다향기횟집 여름휴가로 정말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진도솔비치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내부에서 식사도 할 수 있지만 다음날 아침도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근처 맛집을 알아봤습니다!

양도 풍부해 서비스가 최강이었던 진도솔비치맛집, 바다향 횟집찜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실 가게 이름이 뭔지 몰랐어요.진도 한우 참치회 전문..바다향 횟집인가?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바다 향기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진도 쏠비치 맛집 <바다향기> 매일 10:00-23:00 507-1361-8240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근길 30-39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근길 30-39

쏠비치에서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주변에서 할 수 있으면 해결해야 하는데요.

식사하러 가려고 해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여서 좀 불편했어요.

물론 배달도 되지만 진도, 완도는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먹어야지 ‘아~ 나 여행했어’ 기분 내기도 하잖아요.

무엇보다도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서 나가기도 좀 그랬는데!!

그런데 이집 픽업 서비스가 되거든요.전화하면 사장님이 직접 픽업하러 오겠습니다.

  • 전화로 픽업 시간을 문의해 주세요.마침 우리가 배달 오자마자 픽업되었나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송가인 가수가 찍은 사진이 있었어요.진도의 명물 송가인씨 후후송가인씨가 써준 맛집이든~ 사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 여름 비파가 나오는 계절인지 입구에 많이 먹으라고 비파를 많이 가져다 주셨거든요.

솔비치 가는 입구에 비파 한 상자씩 파는 모습을 봤는데 사장님이 인심이 후하니 그냥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내부는 꽤 넓고 깨끗했고 따로 룸까지 있었는데요.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좋은 자리를 주셨어요.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배달도 가능해서 많이 주문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주문

모듬회 한상(4인분)

먼저 분풀이용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내장은 들어있지 않은 것 같지만 먹어본 전복죽 중 엄지손가락이 설 정도로 맛있다고 지인이 칭찬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과 함께 부드러운 죽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을 풀었던 것 같았습니다.

사실 픽업 전화를 해서 상을 차리는 데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어요.픽업전화가 잘되는 곳 ㅋㅋㅋㅋ

그래도 메인을 기다리며 찍어먹는 양념장을 유심히 봤습니다.

이게 또 마물이라고 쌈장에 고추, 마늘이 들어간 양념인데 찍어먹으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

한번 빠지면 못나온다고 해서 열심히 섞어줬어요 (웃음)

생낙지, 해산물, 장어, 가리비

기본 상차림이 생낙지, 새우, 해산물과 장어였습니다.근데 먹는게 급했는지 생낙지는 안찍었네요ㅠ

설마 이런일이 없는데 거의 생낙지는 제가 다 먹었거든요 (하하)

먹어서 못찍어 T

대신 영상을 찍었네요!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는 메인처럼 메인답지 않은 해산물이 있었습니다.

전복회와 개불이죠?금방 잡은 것처럼 정말 신선했어요.

신선한 바다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맛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해산물을 저는 잘 못 먹는데 비린내가 나지 않고 신선하고 아주 잘 지나가거든요.

좋아하신다고 그러세요~ 반찬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콘치즈도 4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한눈 팔지 않았어요!

반찬을 많이 주고 메인이 적은 가게가 좋을까, 아니면 반찬이 없어도 메인이 많은 가게로 갈 것인가.

저는 후자거든요! 근데 여기는 후자였어요.메인이 너무 풍부해서 입이 벌어질 정도였어요.

나온 반찬 중에 정말 제일 좋아했던 반찬은 장어였어요. 후후

양념이 정말 최고였어요.제가 3개나 먹었어요. ㅎㅎㅎ

워크숍이었기 때문에 동료분들에게 제가… 먹어도 되나요? 물어봤어

집어서 먹기 좋게 가리비 껍질을 다 빼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말에 뭐 필요 있나요?~~

진도솔비치맛집_바다향 메인회

회 나왔을 때 게임은 끝인 줄 알았어요.진짜 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금박을 입힌 것을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입안에서녹는다라는표현이맞을것같아요.

특히 참치..사장님께서 직접 요리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양도 많고 푸짐한 인심이 돋보였습니다.

회의의 생명은 신선함입니다. 그리고 양입니다.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었던 메인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먹어도 맛있었지만

양념장과 함께 김과 함께 싸서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하아, 이거 정말 빠짐없이 먹어보세요. 김+회+쌈장 조합 끝!

초밥은 그저 그랬어요. (웃음) 솔직히 담백해.

전문 초밥집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부분입니다.정말 생선회가 신선해서 다른 건 그대로 커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어서 나온 튀김은 새우, 깻잎, 고구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새우가 역시 맛있죠?

막 튀겨서 입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는 목에 기름을 바르고 있네요 ><

대야 매운탕 실화냐

회까지 다 먹었더니 정말 배가 불렀을 텐데 사실 밥을 안 먹으면 한국 사람이 아니잖아요.한국인은 밥의 힘으로 산다는데.

아쉬워서 주문한 매운탕 사이즈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어쩌다가 이렇게 됐어요?。 대야에게 매운탕을 주다니.

화각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큰 대야의 사이즈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 먹지 못해서 포장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해서 딱 들어가는 사이즈로 포장해주셨어요.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회도 남아 매운탕에 넣었습니다.모임에 예의가 아니었어TT

사실 픽업부터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역시 사용한 만큼만 가치가 있다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까.

사장님의 후한 인심이 음식의 양과 함께 나오는 가게입니다.

진도솔비치맛집 솔비치 바로 앞에 있는 바다향기

정말 맛있었어요.

글을 써보니 한여름밤에 꿈만 같네요.

여러분, 맛을 낮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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