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잠이 부족해서 먹는 걸 포기하고 자는 직장인~ 소시지 버섯볶음을 해서 누룽지와 함께 늦은 아침? 브런치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요즘 자주 보는 텐트 밖은 유럽 아침에 간단하게 누룽지 반찬이면 최고죠~ 누룽지 반찬만 내놓기엔 조금 아쉬운 한국 식당이니까요~ 냉장고 털고 소야볶음 소시지로 문어도 만들고 냉장고 재료만 썰어놓으면 쏙 만드는 간단한 반찬이에요.
소시지 버섯볶음
소시지볶음, 소시지버섯볶음~ 소시지버섯볶음 만드는 법, 비엔나 소시지 6개, 양파 1/4개, 미니에링기 15개, 느타리버섯 한 줌, 청양고추 1개, 대파 1/4대, 소금, 후추, 굴소스 조금씩~ 깨통통~
느타리버섯, 미니에링기 고기 구워 먹으려고 사먹고 남은 버섯은 다른 채소에 비해서 보관 기간이 긴 편인데 되도록 빨리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양파도 굵게 썰고~ 청양고추도 하나씩 잘라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피망, 파프리카…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 청양고추로 색감이나 건강을 위해서 사진에는 없지만 당근도 몇 조각 꽃모양으로 썰었어요~
비엔나쏘세지 냉동실에 있어서 물에 씻어 뜨거운 물을 부어 해동시키고~ 찬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우면 해동도 되고~ 첨가물도 조금 빠지고~
소시지 길이에 반만 칼집을 내요.일명 낙지소시지 그냥 칼집을 넣어도 돼요~팬에 기름 두르고 고추 빼고 다 넣어요~ 냉파 요리는 살짝 다 넣고 조금만 익어도 먹을 수 있으니까 간단하게~칼집 소시지도 넣고~보글보글 볶으면 소시지가 문어가 돼~ 저는 좀 깊게 칼집을 내서 발라당이 많이 벗겨진 문어가 됐네요~(웃음)간장을 넣으면 색이 진해지기 때문에 소금, 후추만 뿌려도 됩니다.저는~ 감칠맛을 주려고 굴소스를 조금 넣었어요~ 굴소스는 짜니까 조금만 넣어주세요.~병째 톡톡 두드리면 쏟아지니까 숟가락으로 떠서 조금만~색감이 별로 검지 않네요~마지막으로 고추 넣고~ 미리 넣으면 너무 매우니까 나중에 조금만 볶아드릴게요~소야볶음, 소시지야채볶음 한 접시 가득해요~ 깨 톡톡 뿌렸어요~소시지는 야채를 조금 많이,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이기에 좋은 메뉴예요~소시지 낙지꽃이 만개한 것 같은~소시지는 언제 먹어도 좋아~애링기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야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한 접시 누룽지밥과 함께 살짝 만들었네요~오늘은 뭐 먹지? 소시지 요리, 간단 반찬 소시지 볶음, 비엔나 소시지 볶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