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베이비룸으로 놀이방매트에 맞춰 알집매트꺼로 안전하게 썼어요

임신해서 출산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생일을 앞둔 아기를 보면 세월이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워있었을 뿐인데 어느새 자라서 즐겁게 뛰어다니고 술술 이야기도 잘해요. 춘이가 아기때부터 안전하게 옆을 지켜준 알집매트! 오늘은 조금 낡았지만 여전히 자주 사용하는 알집베베비룸 후기입니다.

태어난지 233일이 되었을때의 춘이의 모습! 지금도 귀엽지만 그때도 보송보송하고 통통하고 예뻤습니다. 아기가 기어가기 전에 안전가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알집베이비룸에 주문해 직접 설치했습니다. 좀 낡아서 집도 이사 오기 전이네요.ㅋㅋ

당시 거실매트 겸 놀이방매트로 알집더블제로를 깔았는데 베이비룸에서 뭘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mat 사이즈에 맞게 알집베베비룸으로 했어요! 240×280에 맞춰서 60가드 8개, 70가드 7개, 문 1개로 했습니다.

컬러는 플레인 화이트와 플레인 그레이, 믹스 그레이가 있었는데 놀이방 매트가 어반 밀크라서 예쁜 톤으로 하고 싶어서 white로 골랐습니다. 믹스로 할까 했는데 예쁘게 원톤으로 가길 잘했어요. 지금은 당연히 아기방은 접었지만 대신 아이가 만지면 안 되는 공간을 막는 용도로 세워놨거든요.

아기방 설치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끼워주는 미끄럼 방지 패드입니다. 이것은 정말 미끄럼을 방지하는 것으로, 아기가 기대거나 힘으로 누르면 room이 눌리거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용할 때는 고정끈과 안전가드를 사서 힘껏 받쳐줬어요.

어쨌든 미끄럼 방지 패드는 이렇게 바닥 홈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아기방 설치는 사이즈에 맞게 차단하듯 끼우면 되기 때문에 엄마 혼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도와주는 방법이 있으면 더 편하긴 하죠.(웃음)

높이는 65cm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입니다. 문이 있는 부분만 그레이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요. 문도 이중 잠금이기 때문에 안에서 아무리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손잡이를 당겨 누르고 열고 닫습니다. 이거 춘이가 문을 못 열어서 너무 잘 쓰고 있었어요.

베이비룸을 잡고 서기 시작할 무렵에 잠시 구강기이기 때문에 씹고 핥기도 하는데 내용물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HDPE라는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입상 매트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모서리가 없고 둥글고 매끄러운 표면이기 때문에 아기가 다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년 넘게 이용했지만 한번도 baby room 때문에 다친 적은 없어요.베이비 룸으로 해두면 아기의 활동 범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더블 제로 매트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간 자체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서서 걷기를 시작할 때 안전하게 안에서 탁 넘어져도 다치지 않았습니다.자주 걷게 되면서 babyroom에서 자꾸 나오지 않게 되었을 때쯤 놀이방 매트 사방을 가드했던 것은 제외하고 잡동사니나 전선이 많은 TV 선반 부분이나 에어컨 주위를 막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모양도 컬러도 예뻐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분리수거와 휴지통이 있는 공간도 막아줍니다 ㅎㅎ 양쪽에 나사로 고정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준이 잡고 누를 때 밀리지 않도록 ‘ㄱ’자 모양으로 조립해서 막아놨습니다. 그냥 잘 놔두기 아까워서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요 아기방은 1년 4개월전에 제돈을 내산으로 산건데 쓰려고 킵만 해놓고… 알집패밀리 18기 활동중에 다시 떠올라 실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알집베이비룸 240X280 알집매트 공식홈페이지 www.alzipmat.com알집베이비룸 240X280 알집매트 공식홈페이지 www.alzipmat.com알집베이비룸 240X280 알집매트 공식홈페이지 www.alzipmat.com알집베이비룸 240X280 알집매트 공식홈페이지 www.alzipm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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