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회사를 공부하고 기록해 두기 위한 공간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실적 공시를 보면서 몇몇 기업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그 종목에 대한 분석글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고 종목을 찾자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모두 아이디스 홀딩스의 자회사였다!
-IDP, 코텟크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빅솔론과 아이디스도 꽤 좋은 회사 같다. -재무 상태가 건전하고, 배당도 착실하게 지급하고 있다. 자사주도 가끔다.(소각까지는 아닐 것(울음)-주요 계열사가 하나 더 있지만, 비상장이기 때문에 통과하고 홀딩스 1개+자회사 4개가 상장되고 있다.-홀딩스를 제외하고 4개 상장 기업 모두 합의는 없지만 대략 제2분기 실적만 나온 것만 보면 PER이 4~10사이에 보인다.( 제2분기 실적은 호조)지속적으로 거액의 캬펫크스 투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 -틈새 시장에 다른 기업이 들어오면 시장 규모 대비 캬펫크스 투자 및 레퍼런스 구축이 쉽지 않고 계륵처럼 어른거린다. -그래서, 신규 참가자가 쉽게 들어오는 것은 없어 보인다. 코스파 제조업으로 중국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지만 오히려 최근 제조업의 공급망 다각화의 움직임이 그 회사는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자회사의 평균 가동률을 보면 90%이상이다. 100%를 넘을 수도 있다. 공장을 빅솔론과 아이디 비가 함께 사용하고 코텟크과 아이디ー스이 함께 베트남 공장에 투자 계획 중이다.아이 디스 홀딩스는 김·영달 대표 외 5명이 약 4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피델리티가 9.36%, 박 영옥 씨가 6.98%보유하고 있다. 계열사에 빨리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종목을 하나씩 공부해야 한다.
코텍
– 카지노 모니터와 전자칠판 매출이 90% 나오는 회사다. – 카지노 모니터는 업계 1위라고 하지만 미국은 70% 이상, 전 세계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버전 같은데 요즘도 비슷하지 않나 싶다)-그런데 코로나로 20년과 21년 실적이 엉망이 됐는데 올해는 영업이익이 오르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7억이지만 2분기에는 62억원이었다. 3분기를 지켜봐야겠지만 내년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 이상으로 영업이익이 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 늘 언급되는 것이 경쟁사 토비스다. 둘이 전략이 다르다고 하니까 참아.<영업이익>
가동률
<IR자료>첨부파일코텍(052330)_업황개선,환율효과에개별모멘텀까지_한국IR협의회_220708.pdf파일다운로드내컴퓨터저장
네이버 MYBOX에 저장
네이버 MYBOX에 저장아이디스- 아이디스는 IP카메라(CCTV) 등과 그 부속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나머지 3사에 비해 POR이나 PER가 높다. – 해외 수출 비중은 50%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CCTV 발주하는 것을 보면 영상보안장치 신규 구매뿐만 아니라 화소가 높고 보안인증된 제품으로의 교체 수요도 꽤 있다. – 그리고 내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소프트웨어가 함께 들어가 사물의 움직임에 대한 인지가 가능한 제품을 찾는다. P가 계속 높아질 여지가 있다. – 이 회사 세그먼트는 가성비 위주의 제품으로 주요 경쟁사는 중국 기업이지만 보안 측면에서는 한국 기업이 유리하다. 이는 Q가 증가하는 요인이다.<매출구성>가동률빅솔론-프린터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회사나 자택에서 사용하는 일반 프린터가 아닌 POS용 프린터 등 산업용 프린터를 생산한다.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삼성전자에서 분사한 회사로 2017년 아이디스홀딩스가 인수했다.-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운터에 있는 POS 프린터,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붙이는 라벨 프린터, 비대면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 프린터, 택배 주문하면 붙어 있는 라벨 프린터, 배달원 주문하면 현장 결제 때 쓰는 모바일 프린터 등이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이다.-상반기 영업이익이 160억이고 연말에는 300억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POR 기준으로 4.x배이다.-가동률이 100%를 넘어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IDP-맞춤형 카드를 프린트하는 장비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업체이다. 예컨대 주민 등록증 운전 면허증, 사원증 등 다양한 카드를 인쇄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다. 프린터와 함께 프린트 할 때 쓰는 필름이 소모품으로 판매된다.-현재 소모품 비율이 40%이다.-생산은 빅솔론의 자회사인 에바 린트에게 외주를 맡기고 있다.새 프린터 라인에 대한 판매 비중이 오르고 있다.-56개국에 수출하고 수출 비중은 80%이상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6.6%로 추정된다.-빅솔론처럼 시장이 오해하기에 딱 좋은 업종이다. 국내에서는 한명당 신용 카드 개수가 많고 실물 카드가 모바일 앱에 대체되어 정체된 사업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용 카드는 카드 시장에서 15%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아 아직 스마트 폰 보급률이 낮은 나라도 많다. 그리고 앱 개발에는 비용도 많이 든다.-올해 상반기 영업 이익이 55억이지만 연말에는 100억 이상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POR기준으로 6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