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초(벌꿀풀), 향신료의 효능을 동의보감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하초와 풀의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맵고 독이 없다. 오한과 신장열의 반복, 림프선염, 피부 누공, 머리 창양을 주치하고 징가(종양의 일종)를 찢어 갑상선종과 연결된 기운을 풀어주고 눈 통증을 치료한다.어디든 날다.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봄에 흰 꽃이 피고 음력 5월에 시든다. 약으로는 음력 4월에 채취한다. 『월령』에 “죽은 쌀 식초가 가을에 되살아나고 여름에 분노가 높아지면 죽는다”고 했다. 음력 4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이 본초는 순양의 기운을 품고 있으며, 음의 기운을 만나면 말라 죽는다. 결제의 혈맥을 보완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눈 통증을 잘 치료한다는 것은 양으로서 음병을 치료한다는 의미가 있다.
향부자 향부자 성질은 다소 차갑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기운을 크게 낮춰 가슴 속의 열기를 누그러뜨리고 오래 피우면 기운을 보충하며 즐겁고 우울감을 떨쳐내고 통증을 멈추고 생리를 조절해 더 긴 흔적을 소화시킨다.
풀뿌리 풀뿌리 윗부분에 대추씨처럼 매달린 것을 향부자 또는 작두향이라고 한다. 음력 2월, 8월에 채취한다. 향신료는 기분병을 주치하는데 향기가 있어 잘 분산시키고 쓴맛은 내려놓기 때문에 오래된 것을 밀어내고 새 것을 불러들인다. 여성은 혈병이 많지만 기가 잘 운행되면 혈병은 사라지고 노인은 정혈이 마르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의 병은 기가 죽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향부자를 마음에 드는 군약으로 삼아야 한다.향기는 여자의 특효약이다. 여성의 대부분은 우울증인데, 이 약은 우울증을 분산시키고 어혈을 없앤다. 채취한 후에는 짚에 불을 붙여 솜털을 제거하고 맷돌에 넣어 붙인다. 기병에는 조금 볶고 혈병에는 술에 달이며 담병에는 생강즙에 달이고, 하초가 허한 곳에는 소금물에 달이며, 혈허하고 분노가 있는 곳에는 동쪽에 달이면 시원해지고 냉증이 심한 곳에는 식초에 볶으면 따뜻해지고 소금물에 볶으면 신의 기운을 북돋우며, 단향을 함께 사용하면 온 기를 유동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