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코니코입니다.나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각종 업무나 블로그 글, 개인적인 강의 내용 등 기록을 많이 합니다.원래 에버노트 프리미엄 매년 구독하고
우와 2015년부터 쓰고 있네요. 그래서 댓글 수만큼 거의
3000개가 넘는데 (사실 삭제하신 분들이 많은데) 요즘 점점 프로그램이 무거워지고 복잡해져서 (물론 장점도 있지만) 다른 노트앱을 찾아서 해봤어요.onenote나 Notion, Google 킵 네이버 노트 등 다양한 노트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결국 에버노트의 직관성이라고 써온 습관 때문에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하지만 해마다 오르는 가격, 무거워지는 프로그램, 더듬는 불편함 등으로 다른 앱을 찾던 중 1년 전 업노트라는 앱을 새로 발견합니다!
무료 앱으로 평생 프리미엄이 월 구독제가 아닌 단돈 1만8천원에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에버노트 대비 완전 이득입니다. 업노트의 특징
upnote 자체가 심플, 뷰티풀, 파워풀 3플 위주이기 때문에 (제가 혼자 만든 것…) 가벼운 앱은 일단 굉장히 가볍고 쉽습니다.초기 에버노트처럼 가볍고 빠른 검색이 가능해 흩날리는 방법이 없습니다.(5000문장이상 넣어봐야 알겠지만…)..) 무제한 하위노트 거기에 더해 무제한 하위 카테고리 만들기가 가능한데요.
이렇게 노트에 노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윈도우 폴더 만들기처럼 여러 개의 폴더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Evernote는 스택, 노트북, 노트 3개 밖에 없습니다.(사실 3개만으로도 충분하지만..가끔 필요할때가 있음) 간편하고 직관적인 글쓰기
아주 간단한 글쓰기입니다.윈도우 기준이지만 기본적인 건 다 있어 깔끔하게 기록용으로는 최적입니다.단점으로는 예쁘게 꾸미기 어렵지만 먼저 글꼴도 하나 고정이고 글자 크기도 HTML 방식으로 H1부터 H6까지 지원 가능합니다.그런데 완전 노트용으로 쓰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이런 심플함이 더 매력에 끌리네요.
심지어 글자 수를 셀 수도 있겠네요?
공유도 매우 간단하게 링크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에버노트의 경우 이렇게 밑에 태그 기능이 붙어 있습니다.이렇게 태그를 모아놓으면 태그로 검색하기가 쉽기 때문에 잘하시는 분들은 태그로만 정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근데 업노트는 마치 네이버 블로그처럼
#버튼을 노트에 적으면 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신기하게 저렴한 프리미엄 가격과 10가지 기기 사용 가능 에버노트는 제가 올해 결제를 했을 때 5만원을 준 것 같아요.게다가 구독제라 1년마다 돈을 써야 해요.물론 그만큼 제가 유익을 얻기 때문에 그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업노트는 평생 프리미엄이 1만8천원이기 때문에 너무 저렴해서 처음에는 의심을 했습니다.또 결제하면 10개의 기기로도 동기화하는데 너무 편했는데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아이오에스를 다 쓰는 저로서… 너무 편했어요!여러 가지 테마에버노트는 아시겠지만 블랙화이트밖에 주제가 없어요.근데 업노트는 색상이 다양하네요!은근히 간단하면서도 꾸밀 수 있게 해놔서 유니크했어요. 둘다 같이 1년 써본 소감1년간 쓰고 보니 지금은 업 노트로 갈아타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7년 이상 에버 노트를 쓰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므로, 그 편리함을 바꾸는 게 무서웠어요.그리고 업 노트가 2018년에 만들어진 지 4년밖에 안 된 뜨거운 신작 앱이어서 과연 데이터 백업이 잘 될지 걱정되었습니다.그러나 오히려 속도 면에서 에버 노트보다 훨씬 빠른 동기도 안정시키기 노트의 모습을 보면서 1년 정도 쓰고 보면 점점 끌어 갑니다.!그리고 피드백하고 달라고 여러 마음에 빨리 답변을 하고 주지(한국어로 보내도 번역기를 사용해서 잘 알거든요)(웃음)계발자들도 진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점점 더 노트에 많이 쓰고 있고 지금은 아내와 공동 노트북용으로 쓰고 있습니다.Evernote가 요즘 아주 끊어져서( 쓸데없는 기능을 많이 넣고 있습니다.)본래의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에 점차 업 노트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일단 올해까지는 이미 결제를 해서 에버 노트를 쓰면서 내년 결제 시기가 되면 완전히 이주를 결정하거나 아니면 에버 노트 업 노트 2겹으로 할지 생각해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