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뭐 볼까 했는데 어제 또 갑자기 예매해서 보고 온 영화 <블랙폰>
아, 이거 리뷰 쓸까 했는데 나중에 볼 용도로. 일단 작성해 보다
15세 관람가 런닝타임: 103분 장르: 스릴러/호러네이버 영화소개글: 사라진 아이들, 고장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전화가 울리면 꼭 받을 것 내 소개글: 남자주인공 피니가 납치범 글러버에게 납치되어 이전에 납치되어 죽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는 이야기
구하! (그래버하이)
공포영화 전문 블룸하우스 제작으로 이단호크가 나와서…기대해서 예매한 호크영화중에 비포시리즈를 안보고 <가타카>, <본투비블루>만 봤는데 인상적이어서…(웃음)
사실 공포영화는 별로 즐겨보는 편은 아니고 <알포인트>나 <곡성>처럼 좀 여운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곤지암>이나 <아나벨> 같은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보니까 후자 쪽이더라.
☆주의 : 스포일러와 헛소리를 조심하세요.☆
- 남주인공 피니(메이슨 테임즈)를 보자마자 어? 조승우 닮은데? 그랬더니 집에 가서 찾아보니까 임주환 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인공의 여동생 그웬(메들렌 맥그로)의 여자. 꺾이지 않고 바둥거리는 점이 너무 좋은데 영화에서 그웬이 신비한 꿈을 꾼다는 설정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결론적으로 그웬이 불러온 경찰들이 피니를 구한 것도 아니고.그냥 피니는 자력으로 탈출했을 뿐인데…
- 아동 연쇄 납치범 글러버(이단 호크) 사실은 임팩트가 없었다. 비중도 많지 않고 ㅜ 포스터와 배우를 봤을 때는 계속 소문나는 악인이 나올까 하고 설레었는데 속았다.ㅋㅋㅋㅋㅋ 친동생 머리 도끼로 깨버리는 평범한 사패지만 미성년자 피니가 설치한 트랩에 걸려 순조롭게 죽어준다. 아쉽다 얇다
- 놀래키는 장면은 3번 있으면 미리 3번 놀래킨다는거 알고 가서 횟수 세면서 ㅋㅋ 아, 1번 남았어! 이렇게 봄인데 그 놀래키는 장면도 15살 관람객답게…팝콘 쏟을 정도는 아니었다. 요정도
- 죽은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다는 설정은 참신하지 않았지만 전화기에 흙을 넣어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참신했다.
- 아무튼 피니가 글러버를 죽이고 탈출했는데.. 저 나라는 범인을 죽여도 과잉방어로 혼나지 않는거야? 정당방위의 범위에 들어가는건가? 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 영화 초반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피니가 범죄자를 죽이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마무리급 성장 드라마. 모두 앞으로 잘 지내라.
결론적으로는 이 영화 <블랙폰> 지루하지 않고 나름대로 쫄기도 했지만…좀 추천은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께 추천.- 공포영화 보고 싶은데 밤에 엄마랑 자기는 부끄러웠던 분 – 영화 무료 예매권 있는 분- 뒤탈 없이 부드러운 맛의 호러를 찾으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