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라이앵글, 무한반복되는 타임루프

제스는 다른 마을에서 토미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차로 출발한다. 제스는 토미에게 나쁜 짓을 하는 엄마는 사라지고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말한다. 그때 새를 키우게 되고 제스는 새를 치우자 바다에 쌓인 새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제스는 타임루프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현장을 벗어나려다 교통사고가 난다. 숨진 자신과 토미를 바라보던 제스에게 택시기사가 다가와 “아이를 살린 방법은 없어요” 아무리 반복해도 아이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한다. 제스는 택시 운전사에게 자신을 항구로 데려가도록 한다. 제스는 다시 요트를 타고 영화는 끝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개봉 2018.08.2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국가 영국, 호주 러닝타임 99분 트라이앵글은 2009년 영화지만 한국에서는 2018년 정식 개봉했다. 트라이앵글은 배과 비행기가 아무 이유 없이 실종되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나는 것을 모티브로 해 여기에 그리스 신화를 끌어들였다.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신화의 시시포스를 알아두면 좋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시포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이자 코린토스 시 창건자(창건 당시 이름은 에피라였다)이다. 교활하고 나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다. 시시포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서 명계에 가자 명계의 신 하데스를 속여 장수를 누렸다. 그러나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정상 부근에 이르면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져 형벌이 영원히 반복된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중)

출처 : 네이버 영화

제스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토미)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다. 차에 토미를 태우고 어딘가로 향하던 제스는 혼자 항구에 나타난다. 그렉의 초대로 요트 여행을 가게 된 제스는 그렉의 친구 다우니와 샐리 부부, 헤더, 빅터와 함께 요트 여행을 떠난다. 평화로운 요트 여행을 하던 갑작스러운 폭풍우가 몰아치자 그레그는 구조 요청을 보내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그때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한 통의 무선을 받지만 폭풍으로 배는 뒤집힌다. 일행 모두 바다에 표류하고 헤더는 사라진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뒤집은 요트에 앉아 한없이 구조를 기다리던 제스와 일행, 그렉은 제스에게 아들이 학교에 갔냐고 묻지만 제스는 대답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일행 앞에 운 좋게도 호화 유람선(아이오로스)이 나타난다. 5명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승선한다. 그러나 배 안에는 사람의 흔적만 느껴질 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살아왔다는 안도감을 느끼는 일행과는 달리 제스는 낯익으면 불안해 한다.(아이오로스-그리스 신화풍의 신의 이름) 여기 와본 적이 있는 사람을 찾아 배를 헤매던 일행은 유람선 복도에서 오래된 사진(1932년 촬영된 배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시포스 이야기도 함께 적혀 있었다. 일행은 나누어 배 안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제스와 그렉은 한방에 피로 쓰여진 ‘극장에 가라’는 메시지를 발견한다. 제스는 기분이 나쁘다며 이 배는 정상이 아니라고 배에서 내리려 하지만 그렉은 “다 네 상상인 줄 모르니?”라며 제스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 일로 서로 헤어지는 두 사람! 다른 일행을 찾던 제스는 피를 흘리고 있는 빅터를 발견하고 빅터는 갑자기 제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머리에 상처가 있던 빅터는 숨지고 어디선가 총성이 들려온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총성이 난 극장으로 향한 제스는 총에 맞아 쓰러진 그렉을 발견한다. 일행은 제스에게 네가 쐈지? 네가 쐈잖아라고 제스를 몰아세운다. 제스는 빅터와 함께 있다고 변명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때 복면을 쓴 사람이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제스는 도망친다. 복면을 쓴 사람과 마주한 제스는 “아들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몸싸움 끝에 그 사람을 제압하게 된다. 복면을 쓴 사람은 그들이 돌아올 것이다. 돌아오면 너는 전부 죽여야 해. 그게 집에 가는 유일한 방법이야. 그들을 죽여야 한다. 말을 남기고 바다에 빠진다. 제스는 복면을 쓴 사람이 떨어진 바다를 바라보며 구조를 요청하는 또 다른 자신과 일행의 모습을 보고 놀라 몸을 숨긴다.

출처 : 네이버 영화혼란에 빠진 제스 앞에 빅터가 나타나고 제스는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한다. 하지만 빅터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제스는 실수로 빅터에게 상처를 준다. 놀란 제스는 그 현장에서 도망쳐… 조난 신호자를 찾고 있는 그렉의 목소리를 듣고 타임루프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스는 배에 탄 일행을 모두 죽이라는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글씨체가 자신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스는 복면을 쓴 사람의 정체가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아들을 만나기 위해 모두를 죽이기로 한다.출처 : 네이버 영화 ‘다시 시작되고 있다, 전에 일어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패튼을 바꾸면 집에 갈 수 있는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유람선에서 반복되는 죽음과 공포의 순간을 벗어나 아들을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행을 없앤다. 그리고 마침내 해변에서 깨어난 제스! 타임루트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제스는 집으로 향한다. 아들을 다시 만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과거의 자신은 아들을 학대하는 나쁜 엄마였다. 제스의 과거 제스를 없애고 그 모습을 아들이 보게 된다. 제스는 아들을 달래다. 아들을 달래는 장면은 영화 첫 장면에 등장한다.출처 : 네이버 영화제스는 다른 마을에서 토미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차로 출발한다. 제스는 토미에게 나쁜 짓을 하는 엄마는 사라지고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말한다. 그때 새를 키우게 되고 제스는 새를 치우자 바다에 쌓인 새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제스는 타임루프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현장을 벗어나려다 교통사고가 난다. 숨진 자신과 토미를 바라보던 제스에게 택시기사가 다가와 “아이를 살린 방법은 없어요” 아무리 반복해도 아이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한다. 제스는 택시 운전사에게 자신을 항구로 데려가도록 한다. 제스는 다시 요트를 타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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