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맨 만년필 이야기 – 카렌

워터맨 만년필 이야기 – 카렌

만년필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요?무엇 때문에 만년필이 제작될 수 있었을까요?진위를 알 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1883년 워터맨은 영업을 하는 직원이었는데 펜 잉크가 계약서에 뚝 떨어지는 바람에 계약을 망쳤다고 합니다.그래서 계약서에 잉크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 펜을 개발했다는데… 그 펜의 시초가 워터맨 만년필이래요.당시에 착안한 만년필의 단순한 원리… 즉, 잉크가 없어질 때까지 잉크 저장공간에서 펜촉에 잉크가 적절한 양과 속도로 공급된다는…는 백 수십 년이 지난 현재에도 쓰이고 있는 원리이기도 합니다.워터맨에서는 다른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즉, 피드의 양쪽에 홈을 만들어 잉크가 떨어지지 않고 쌓을 수 있도록 한 것이군요.이것을 만년필에 반영함으로써 워터맨은 1901년 하루에 1천 개를 팔아 치우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워터맨은 닙을 자체 생산하는 몇 안 되는 만년필 제조업체이기도 합니다.그 중 가장 특이한 닙을 가지고 있는 만년필이 ‘카렌’입니다.

제가 쓰던 펜은 카렌 실버 제품이었죠잉크는, 카트리지와 컨버터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무척 고급인 것이 아니라 명성에 걸맞게 육중한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하는 펜입니다.저가 펜은 아닙니다.나도 상당한 값에 산 기억이 있습니다.문제는 아까워서 제물만 해놓자는 것입니다…이에 나이 몇년 후, 비싼 펜을 모두 정리하면서 분양된 유감스러운 펜입니다.최근 나의 펜 생활 신조는 않나!!!”(절약하지 않고 사용하는)”입니다.그래서 고가의 펜은 거의 없습니다.저가형 만년필은 내 주위에 언제나 뒹굴고 있습니다.당연히, 접대용의 만년필도 몇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만년필을 보라고 말하며 스크루식 만년필을 빼내려 하기도 하고,…이에 나이 안팎을 구별할 수 없고 볼펜처럼 휘둘리는 분을 위한 나만의 안전 장치이기도 합니다.마쿠 펜에서는 주로 중국산을 애용(?) 합니다.갑자기 고장 나더라도 만약 파손해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렇긴 저와 친한 분이라면···제자리에 계시고 하나씩 가져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긴

제가 쓰던 펜은 카렌실버 제품이었군요.잉크는 카트리지와 컨버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매우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명성에 걸맞게 묵직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하는 펜입니다.저가 펜은 아닙니다.저도 상당한 가격에 산 기억이 있어요.문제는 아까워서 공양만 해두겠다는 거죠…몇 년 뒤 고가의 펜을 모두 정리하면서 분양해버린 안타까운 펜입니다.요즘 제 펜 생활의 신조는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입니다.그래서 비싼 펜은 거의 없어요.저가형 만년필은 제 주위에 항상 굴러다닐 정도예요.당연히 접대용 만년필도 몇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만년필을 본다면서 스크류 만년필을 뽑으려거나… 앞뒤를 구분하지 못하고 볼펜처럼 휘둘리는 분들을 위한 나만의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맥펜에서는 주로 중국산을 애용(?)합니다.갑자기 고장이 나도, 혹시 파손이 되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아요… 저랑 친한 분이라면… 제자리에 오셔서 하나쯤 가져가셔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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