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에서 눈길을 끈 50호 그림 쉬기다.
다른 그림은 10호에서 20호 정도인데 상대적으로 더 큰 그림이어서 더 눈길을 끈 것 같다.
이 그림은 썰물로 물이 빠진 갯벌에 노을에 젖은 갯벌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유화 전시회 소식을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는데 인스타그램을 보고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다. 오랫동안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한 그림이 이제 곁을 떠나 다른 공간에 걸릴 것이다.
손님이 적은 어느 날 오후, 아쉬움에 기름 ‘쉼’이 있는 전시장 풍경을 만년필로 스케치해봤다.
손님이 적은 어느 날 오후, 아쉬움에 기름 ‘쉼’이 있는 전시장 풍경을 만년필로 스케치해봤다.
Montblanc 만년필, limited edition Bach Monamiink, 달빛을 머금은 강둑(indigo)Montblanc 만년필, limited edition Bach Monamiink, 달빛을 머금은 강둑(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