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여배우는 윤여정입니다. 대표적인 한국 배우로서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인생을 살아온 시간만큼의 관록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존경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배우입니다.
윤여정 명언
60살이 되어도 인생은 모릅니다. 나도 처음 살아보니까 나도 67살은 처음이야.내가 알았으면 이러지는 않을 거야.처음 살아보니까 그래서 아쉬울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고 계획을 못하겠다.꽃보다 언니 중에.
아쉬움이 아니라 아프지 않은 인생이란 건 없어.내 인생만 아쉬울 것 같은데 다들 아파서 하나씩 놓고 포기할 수 있어야 해.나는 웃으며 살기로 했다. 인생한번살아볼만한정말재미있는꽃보다언니안에서
세상은 슬픔 그 자체이고 인생은 불공정, 불공평하다. 슬픔이 있는데 왜 아니야, 그런데 그 슬픔은 내가 극복해야 할 것 같아.나는 내가 극복했어 택시 안에서.
앞으로의 계획인가요? 아니죠, 저는 지금처럼.제가 오스카상을 받았다고 해서 윤여정이 김여정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아카데미 시상식 현지 기자회견장에서
서진이가 메뉴를 추가하자고 했어요. 젊은 사람들은 센스 있으니까 들어야지.우리는 낡고 매너리즘에 빠져 편견을 가지고 있잖아요.살아온 경험 때문에 많이 오염되었어요. 이 나이에 편견이 없으면 거짓말이에요.그러니까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너희가 뭘 아니냐고 하면 안 돼요.윤식당중
나는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극찬하더라.그러니까 예술은 잔혹한 거야.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제일 잘하고 무릎도사 중에서
오스카 여우조연상 윤여정 수상소감
저는 윤여정의 명언이라고 하면 많은 명언도 있지만 오스카 수상 소감이 떠올랐어요. 현장에서도 정말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재치 있고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이었습니다. 애드리브로 즉석에서 구사한 영어라고 하는데 대단했어요.
Mr. Brda Pitt, Finally nice to meet you. Where were you while we were filming in TUlsa? 브래드 피트 씨 드디어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저희가 달사에서 촬영할 때는 어디 있었어요?
미나리 영화제작사 플랜비는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제작사라서 저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수상 소감의 어두를 재치있게 출발해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었습니다. 그 후 한 방송 인터뷰에서 윤여정에게 브래드 피트 냄새는 어때요?라는 기자의 무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질문에도 화를 내거나 당황하지 않고 저는 개가 아닙니다. “냄새를 왜 맡아요?”라고 대답하고 역시 관록과 연륜이 묻어나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윤여정 프로필
출생 : 1947년 6월 19일 소속사 : 후크엔터테인먼트 가족 : 동생 윤여승 데뷔 :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수상 경력: 2021년 금관문화훈장,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미나리), 제1회 골드리스트 시상식 여우조연상, 제92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 여우조연상
2021년 제9회 노스캐롤라이나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제14회 미국여성영화기자협회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2020년 제46회 LA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제3회 크레이터웨스턴뉴욕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 여우조연상(미나리)
수상 경력과 작품 활동 모두 매우 훌륭한 배우로 2021년과 2020년 미나리 작품 수상만으로도 가득하네요. 약 20관왕을 수상하셨다고 하셨는데 한국 배우의 위상을 세계에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의외의 여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오스카 가는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며 겸손한 자세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방송 내내 존경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하는 운동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오래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윤여정의 명언과 간단한 프로필 투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