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회 조개구이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 48-1
오랜만에 방문한 을왕리 mbtiP가 3명 모이면?노래방이 을왕리 조개구이로 변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왕복 약 3시간) 게다가 12시가 넘어서 오픈한 곳으로 갔다.
내부는 아주 넓은 쪽을 왕리 조개구이집은 항상 갈 때마다 생각하는데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내부가 훨씬 넓은 50명씩 단체로 와도 될 것 같다.
매장 안에 수조도 있어 주문 즉시 수조에서 꺼내준다.
나는 조개구이를 별로 안 좋아해서 회+조개구이 대접세트로 시켰는데 세트로 시키면 칼국수도 나오고 개불 같은 해산물도 따로 나와.
기본 반찬은 이 정도 번데기를 주셨는데 번데기… 차갑네요
대나무밥은 떡 같은 느낌이었다.쫀득쫀득하고 맛있는데 차가워.
이건 나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친구들이 여기에 키조개 찍어 먹어서 맛있다고 했어.그리고 나온 조개구이 대접.내 친구는 가리비를 좋아하는데 가리비가 별로 없어서 조개를 가리비로 변경해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2만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고 했다.추가요금 내고 가리비로 변경했는데 양은 음, 전에 갔던 조개구이집보다 적은 느낌?키조개는 엄청 큰 거 올려주신다.불도 붙이고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서 회가 나왔는데회는 뭐 딱히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나는 원래 회를 좋아해서 반은 내가 먹은 것 같아.같이 나온 대하구이와 개불, 해삼은 저희 중에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따로 포장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다른 직원분이 잘못 버린 것 같다고 하셨어요. 음.. 그럼.. 금액을 좀 뺐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싶었는데 그냥 나왔어. 마감이 4시라고 하셨고 4시 직전이라 그런데 조금 실망했다.그래도 가리비는 생각보다 알이 컸다.내 친구 주먹 크기랑 비슷했어;;그래도 가리비는 생각보다 알이 컸다.내 친구 주먹 크기랑 비슷했어;;계란이 정말 크고 양이 적어도 만족스러운 느낌?하지만 내 친구는 혼자 가리비 속의 자는 다 먹는 사람이어서 조금 아쉬웠다고 한다.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칼국수는 특별한 게 없는 조개랑 홍합이 꽤 많이 들어 있다는 정도?맛있게 먹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식사였던 것 같아.오늘 일기의 끝.태종대회 조개구이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 48-1태종대회 조개구이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 48-1태종대회 조개구이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