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방법 중, 재무제표의 관측에 대해서 살펴보자. 기업 재무제표를 보고분석하는 이유는 현재의 경영 상황과 기업의 성과 재무 상태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짧은 단기로 투자를 하면 크게 관계 없지만, 장기 투자를 하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지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 가치가 있는지, 이익을 착실하게 창출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내가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확실한 판단이 있어야 휘둘리지 않고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회계 지식이 토대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재무제표를 처음 보면 처음 보는 용어로 어렵고 복잡하게 보이고, 분석하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릴 것만 반복 조사하면 자신만의 기준도 있고, 점차 분석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재무제표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지표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투자가마다 참고하는 세부 항목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은 다 마찬가지이다. 이하로 재무제표 분석 중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살펴보자. 재무제표 구성 요소 5개
재무제표란 회사 경영의 다른 재무상태를 숫자로 나타낸 요약표다. 재무제표의 구성요소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의 총 5가지로 볼 수 있다.
재무제표 구성요소
재무제표의 공시를 확인하다
상장된 종목의 재무제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해 공시보고서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상장된 종목의 재무제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해 공시보고서를 조회해 볼 수 있다.다트다트재무제표를 보는 방법 첫 번째, 재무상태표를 읽는 법재무제표 중 가장 먼저 재무상태표를 살펴보자. 재무상태표는 이 기업이 얼마나 많은 자산과 부채가 있는지, 그리고 이익을 쌓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는 에코프로BM의 재무상태표이다. 재무상태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은 자산이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계를 나타낸다. 자산이란 현재 기업이 보유한 현금 등의 자원을 말한다. 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뉜다.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적인 자산은 유동자산에 있으며 적어도 1년 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은 비유동자산에 속한다.재무상태표자산부채는 기업의 부채에 대해 기재하고 있다. 부채는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뉜다. 유동부채는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로 구성돼 있고 비유동부채는 1년 이상 장기차입금 등으로 고성이 돼 있다.재무상태표부채자본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자본금, 이익잉여금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본금은 기업의 주식 발행 수를 곱하는 주당 액면가이다. 이익잉여금이란 기업의 영업활동 등으로 누적된 이익금을 말한다.재무상태표자본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합을 보자. 자산, 부채, 자본의 총계가 나오는데 자산총계가 부채, 자본의 총계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다시 정리해보자. 현재 내가 소유한 자산(빌딩)이 있는데 30억이다. 이 중 부채(은행에서 빌린 돈)는 10억이고 나머지 자본(내 돈)은 20억이다. 이 내용을 나타내는 것이 재무상태표이다.이상 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기업분석 중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