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진격언니들’에서는 판타지 게임 속에서 나올 법한 외모의 사연자가 등장한다.
마이브(본명 부명성) 코스아 유튜버 트위치TV 스트리머.키 165.6cm의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사정자는 코스프레 세계 챔피언 마이부라고 소개하며 캐릭터 소품을 비롯해 옷과 가발 등 모든 것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이 말을 들은 박미선은 “천재 아니야?”라며 감탄하기도~~이날은 무려 65kg을 감량했다는 조사자도 찾았다.사연자는 “원래 125kg이었는데 65kg 감량했다”고.그리고 요요가 올까 봐 아이 낳기를 망설인다고 한다. 사연자는 노력해서 감량한 만큼 날씬한 모습을 즐기고 싶지만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이에 누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인천의 정부 강창식과 그의 아내 정현혜도 등장해~~남편은 과거 남자들이 평소 꿈꾸던 공간을 집안에 대신 꾸며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바닷물 2톤과 활어를 공수해 진짜 바닷물 낚시터를 집안에 갖게 된 화제의 인물.그런데 이후 아내와 함께 나온 부부 고민 프로그램이 문제였다며 진짜 문제를 털어놨다. 사연이 있는 부부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출연을 결정하면서 남편은 낚시 마니아로, 아내는 1박 육아에 시댁에서 왕따까지 당하는 며느리로 콘셉트를 잡고 출연해두 사람은 온갖 악플에 시달려 부모마저도 방송 이후 아들과 연락을 끊게 됐다며 ‘방송 욕심이 부른 대참사’를 고백했다.또 아이돌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김상혁도 등장했다. 김상혁은 7개 직영점이 있는 찐빵 사업에 이어 오락실, 조개구이, 화장품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하지만 김상혁은 “귀가 얇아 사기를 당한 금액이 1, 2년 사이에만 1억원이 넘는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그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전 형으로부터 처음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그 형은 골동품 사업을 하는 지인이 해외 업체에 도자기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돈을 빌려주면 2주 안에 회수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혁은 이를 믿고 2천만원이라는 큰돈을 보냈지만 약속한 기한이 다가와도 연락이 없었다고.같은 수법에 당한 경험이 있는 박미선은 폭풍 공감했고 차용증 등 아무런 서류도 작성한 적이 없는 김상혁을 향해 “2천만원이면 찐빵을 여러 개 팔아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김상혁은 “열심히 살아왔는데… 나는 그냥 지독한 인간이었나…”라고 자책하기도. 이에 박미선은 “그냥 밝고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워한다.결국 김상혁은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고,김상혁은 “형이 부탁해서 돈을 상환하러 왔다는 인물이 ‘앞으로 돈 관리 잘하고 사람은 아무나 믿지 말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과연 김상혁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언니들’에서 만나보자.(출처 :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