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에게 듣는 분들이 주말에만 듣거나 가끔 들으면.. 왜 이렇게 자꾸 DJ가 바뀔까 봐.. 의아해 할 수도 있어요.강석우 씨가 떠나 스페셜로 가신 이강민 씨, 장현성 씨 다음으로 고정을 담당하신 김정원 씨 DJ 김정원 씨는 금요일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중이고… 토요일부터 최종원 아나운서님이 갑자기 자리를 맡아주시고 계십니다.정원이름이 같아서 재미있네요.명동 콜링을 부른 가수 카더가든이 생각납니다.본명 차정원을 그대로 영어로 바꾼 예명이에요.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코로나오 미크론에 김종원 DJ님도 쉬고 치료받는 가운데 고정된 김종원 DJ님이 담당하셔서 클래식이 한층 재밌어지고 집중해서 편해졌는데… 코로나19 확진으로 빈자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빨리 쾌유해서 아단으로 복귀하세요.아당 리스너들의 바람입니다.이번 주 토요일에 나갈 수 있어요?~~~라고 기대했었는데… 오늘 방송 시작하자마자 내일부터 김종원 DJ님이 출연하신다니 너무 기쁩니다.후유증 없이 복귀하다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게시판
DJ 김정원 님께서 토요일 아침 직접 게시판에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다들 놀라서 감동받았을 거예요.
4월 12일 화요일 쇼팽의 이별곡 김종원씨의 연주곡으로 들었던 피아니스트 DJ라서 연주곡으로 들으니 더욱 새로운 느낌이네요.
4월 13일 수요일 좋아하는 곡이 연속으로 이어지니까 더 기분좋아요!!원스UPONA DREAM, 이 곡은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를 봤을 때 굉장히 인상 깊었던 넘버곡이었어요.
SENDINTHE CLOWNSFROMALITTLENIGHT 이 곡은 김연아 선수가 마지막 연기를 선보였던 소치 동계올림픽 때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들려 유명합니다.그래서 귀에도 익숙해요.광대 좀 보내주세요.
아당 리스너들에게 계속 기다리고 있는 인내심… 이별과 기다림이 계속 반복됩니다.오늘도 음악정원에서 2시간 같이 들었어요.
김정원 DJ님, 건강한 목소리로 다시 뵙겠습니다.내일을 설레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