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보관과 수납, 이동까지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관 케이스가 디자인도 예쁘고 얇고 부피도 크지 않은 것도 좋고요. 저렇게 안쪽에는 조리기구를 각각 어디에 꽂는지 그림까지 표시되어 있네요. 이건 정말 마음에 드는 디테일이에요.캠핑용 주방도구를 사용해서 제자리에 되돌릴 때 적당히 넣으면 부피가 크고 지퍼로 닫히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표시되어 있어서 편하고 빨리 수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칼입니다. 이건 집게도 안에 따로 있어요. 매직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칼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좀 쓰다 보니까 이상하게 칼이 잘 안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마침 집에 있는 칼도 갈 때가 된 것 같아서 마트에 가서 칼갈이 도구를 사와서 갈았는데 우와~ 우리 과도보다 안 좋은 느낌이 뭐예요? 그래서 여행 가서 요리할 때 안 끊어질까 봐 미리 칼갈이를 해두려고 합니다.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럼 그럼~요리에 필요한 조리 도구가 정말 있는 것은 다 있네요. 큰 집게도 마음에 들어, 포착 부분이 크고 둥글게 되어 있고, 들고 다니도록 되어 있습니다.가위도 요리용 가위로 칼보다 사용이 많은 분이세요. 도마 없이 간단하게 요리에 필요한 끊기를 할 때 너무 좋아서 요리 가위는 꼭 좋은 것을 사서 가지고 있었지만, 이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았습니다.국자도 크고 좋지만 사실은 국자 크기를 생각하면 수납이 불편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 쏙 들어 수납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뒤집개도 스텐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요리 때의 필수품입니다. 헤라도 미니 민 게 들어 있습니다.실은 여행에 가면 레토르트 밥을 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헤라를 별로 쓰지 않는데 언제 냄비에 밥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낭만이 있는데, 그 때 되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플라스틱 도마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작은 나무의 도마를 가지고 있었지만, 체적 부담으로 작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둘러보면 사실 불편이 있었어요. 이는 어느 정도 크기가 있으므로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쉬운 거예요.
그리고 조리도구가 하나처럼 고리가 있거나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가서 야외에 간이 주방을 세팅할 때 이 캠핑 주방 도구 세트로 쉽고 멋지게 걸어둘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플라스틱 도마를 보면 이 안에 미니 강판이 있어서 마늘 같은 거 갈 수도 있게 돼 있어요. 이건 한번 써봐야 알 것 같네요. 실용적인 면이 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그리고 캠핑 때 들고 다니려면 수납도 편리해야 하는데 각종 집기들이 한 곳에 모여 지퍼로 보관하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두께도 얇아서 자리가 채워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얇은 것도 좋지만 고리도 있기 때문에 어딘가에 걸어 두는 것도 좋고요.배송받고 안에 내용물 좀 볼게요.
저번에 캠핑용품을 한꺼번에 구매했는데요. 그중에 솔직히 좋은걸 사서 자랑하려고 글을 써봅니다.보기에도 귀엽고 예쁜 #캠핑주방도구입니다. 빨간색 에스닉 패턴이 들어간 외관도 정말 인디언스러운 느낌이 나서 야외용품으로 분위기를 풍기는 녀석입니다.그동안 저희가 여행하면서 캠핑 용품을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녔거든요.그래서 요리에 필요한 #조리도구가 있는 건 꽃펠세트뿐이었는데 요리할 때 필요한 집게, 가위, 칼 같은 건 따로 비닐랩에 추가해서 싸서 들고 다녀서 좀 귀찮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세트로 수납하기 쉬운 캠핑용 주방 도구 세트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여행 갔을 때 이번에 구입한 캠핑 주방 도구를 가져갔는데요. 샤브샤브 요리를 하면서 집게로 야채를 살짝 넣는 것이 좋았고 가위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조리도구가 한 세트 있으면 캠핑 요리가 앞으로 훨씬 편해질 것 같아요.^^그동안 가위 집게 국자 칼 등등 바싹 싸서 비닐랩에 하나씩 들고 다니던 시간들이 괜히 속상할 정도로 수납이 너무 편리해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어요. 이거 세트로 258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오래 여행할 생각하면 가성비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