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를 조사하는 편도염은 전염되나요?안 돼요?

가끔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아플 때까지 있어요. 목이 부어 있는지 침을 삼킬 때마다 통증이 있어서 괴롭습니다만. 목 뒤에는 편도선이라고 해서 지금도 그 존재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 신체 기관 중의 하나입니다. 이 부분이 편도염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이지만 연쇄구균 같은 박테리아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 씻기를 자주 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 안에서 하거나 손으로 막아 비말이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편도염이 전염이 되나요, 안 될까 봐 걱정하시는 분이 있었어요.
이에 대한 답은 편도선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바이러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보통 감기 정도의 전염성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큽니다.
사람을 많이 만날 때는 되도록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할 때는 국이나 반찬을 공유하고 함께 먹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침이 묻을 수 있는 곳도 조심하고 전염될 가능성을 0%에 가깝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만져서 편도염이 될 수도 있지만 공기 중의 비말이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서도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예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야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벗지 못했잖아요. 그러니까 잠깐 바깥 공기를 완전히 코와 입으로 느끼기 위해서 마스크를 좀 벗는 것도 좋지만 만약에 인파가 몰리거나 다른 사람과 거리가 가까워질 때는 반드시 주의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저도 지키고 상대방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편도염 전염을 예방하려고 해도 감염되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럴 때는 증상을 진정시키고 치료하는 데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인이 바이러스라면 특별히 치료법은 없지만 수분 섭취를 적절히 해서 목이 따끔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 정도가 다른데요.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의사와의 상담 후에 적절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등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꼭 담당 의사에게 문의한 후 사용하십시오.
또 수분 섭취도 계속해 주시고 탈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물도 마실 수 있어요.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으면 스프레이 등을 환부에 뿌려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어요.
후두염 징후의 목소리가 바뀌는 입이 열리기 어려운 침을 삼킬 때마다 통증이 심하다
편도염의 전염이 바이러스가 아닌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라면 편도선 중에 종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농사를 지어야 하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이런 부기가 있으면 후두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