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김소은, 송진우부터 박주희, 임나영까지 충무로 블루칩의 만남이 돋보이는 영화 <유포자들>이 11월 14일(월)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유포자들>은 휴대전화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유포자들>은 이제 현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이버 성범죄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동시에 결코 이뤄져서는 안 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지금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유포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자신의 모든 비밀을 강제 잠금 해제당한 남자 ‘도유빈’ 역에는 2021년 KBS TV 시네마 남자 부문 수상을 차지한 배우 박성훈이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입니다. ‘도유빈’의 약혼녀이자 비밀을 의심하는 여자 ‘임선애’ 역에는 현재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도유빈’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추격하는 ‘공상범’ 역에는 배우 송진우가 맡아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제37회 황금촬영상 여자베스트상,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배우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박주희, 걸그룹 IOI 출신 배우 임나영이 함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인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유포자들>은 디지털 성범죄를 향한 묵직한 시의적 메시지는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전개를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