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목요일] 일간환율동향/국채금리 피크 도달심리에 하락한 10년물 금리, 넷플릭스 주가 폭락이 가져온 나스닥지수 하락

안녕하세요!exness입니다.20 22년 4월 21일 목요일<일간지의 환율 동향>입니다.Market SummaryS&P500Nasdaq, 미국 10년물 금리 달러 지수(DXY)국제 유가(WTI)김(XAU)-0.06%-1.22%-9bp-0.36%-0.55%-0.36%, 유로(EURUSD)파운드(GBPUSD)엔(USDJPY)호주 달러(AUDUSD)뉴질랜드 달러(NZDUSD)비트 코인(BTC)+0.17%+0.09%-0.33%-0.31%+0.30%+0.75%10년물 국채에 대한 인수 권고가 시장에 유입된 뒤 10년물 국채 금리는 2.85%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장기 금리가 단기적으로 정점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쏟아지자 채권 금리가 하락한 것입니다. 낮은 국채 가격에 장기물에 대한 해외 수요가 75%를 넘어 이런 상황이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금리 상승이 중단되자 달러 지수도 1.5%하락하고 100.23수준에서 좌절됐습니다.

다만 이런 상승이 미국 증시의 회복으로 연결되지 못했어요. ‘넷플릭스’주가 폭락이 나스닥의 상승의 회복을 봉쇄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은 1분기의 유료 구독자가 20만명 줄어 2분기 200만명이 추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가이던스 이후 37%이상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발표된 Fed’베이지 북’에서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여전히 미국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위험 자산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오늘의 차트 →, 유로존 3월 CPI의 발표를 앞두고 유로의 회복은 여전히 더딘 모습입니다. 어제 나타난 달러화 지수의 안정화는 유로화 등 주요 통화의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여전히$1.0800표의 영역에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CPI발표 이후 유로가 2020년 4월 바닥을 찍은$1.0760수준을 하향 돌파하면 2020년 3월 바닥을 찍은$1.0636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글로벌 동향과 이슈 1.Fed,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 강조

  • 샌프란시스코 Fed 총재 ‘메리데일리’, 연내 정책금리가 2.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1~2회 정도인 50bp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 – 시카고 Fed 총재 ‘찰스 에반스’,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금은 긴축적인 통화정책 활용이 적절한 시기이며 연말까지 금리를 2.50%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
  • – 미니애폴리스 Fed 총재 ‘닐 카슈칼리’,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경우 Fed의 추가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언급/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강화 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
  • Fed베이지북 인플레이션 문제는 여전하지만 미국 경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 Fed베이지북, 미국 경제는 높은 물가와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다만 노동력, 원자재 등 여러 부문에서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비용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
  • 독일 중앙은행 ECB의 첫 금리 인상은 3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
  • – 독일 중앙은행 총재 ‘호아킴 나겔’, 유로존 내 성급한 금리인상을 경계해야 하며 3분기가 첫 금리인상의 가장 적절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
  • BBofA, 지금 10년물 금리수준은 국채 매입에 매력적
  • –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소비자물가가 8.5%에 달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이번 분기에 정점을 찍고 2023년까지 꾸준히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이것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심리를 감소시키고 금리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강조
  •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1949년 이래 최고치에 도달한 독일 PPI
  • – 독일 3월 생산자물가(PPI), 전년 대비 30.9% 상승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고/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에너지 가격은 84% 상승했다고 발표◆통화쌍 및 상품별 시장 인사이트 통화쌍/상품 의견 시장 인사이트(Market Insights) 달러(USD) 매수의견 국채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와 양호했던 장기물 국채 입찰 결과가 10년물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 지수도 100.23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다만 달러의 향후 방향성은 부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연속적인 Fed 관계자의 매파적 연설은 강달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둘기파 인사인 샌프란시스코 Fed 총재 ‘메리데일리’는 “연내 기준금리가 2.5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내 1~2차례의 50bp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Fed의 긴축 가능성을 더욱 강화시켰고 이후 달러 지수는 100.50 수준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기조를 미뤘을 때 달러 지수는 내일 있을 Fed 파월 의장의 연설을 대기하면서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유로(EUR/USD) 중립 의견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안정화로 유로화는 $1.0765 수준에서 $1.0866 수준까지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런 강세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오늘 오전 다시 $1.0830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독일 중앙은행 총재 ‘호아킴 나겔’은 유로존의 성급한 금리 인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3분기가 첫 금리 인상의 적절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로화의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다만 나겔 총재의 연설과는 달리 유로존의 물가 상승세는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독일 3월 PPI는 194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 84%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만약 오늘 발표되는 유로존 3월 CPI가 시장 컨센서스인 7.5%를 넘으면 이는 ECB의 금리 인상 기조를 강화시켜 유로화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파운드(GBP/USD) 중립 의견 파운드는 달러 안정화에 $1.3075까지 상승했지만 BOE 베일리 총재의 연설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오늘 오전 다시 약세 전환한 모습입니다. 치솟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감안할 때 BOE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베일리 총재가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 만큼 BOE 베일리 총재의 연설은 안개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파운드는 베일리 총재의 연설뿐만 아니라 영국의 소매 매출액 결과에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소매판매 데이터가 시장 예상치(2.8%)를 웃돌 경우 이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을 자극하고 BOE의 긴축 정책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파운드화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호주달러(AUD/USD) 중립 의견 강달러로 인해 호주달러 상승세가 다소 중단된 모습이지만 전반적인 호주달러 기조는 부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RBA ‘필립 로우’ 총재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호주 달러가 RBA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내일 있을 Fed 파월 의장의 연설이 매파적이라면 호주 달러는 어제의 상승세를 반납하고 $0.7380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는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0.7500 수준까지 상승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XAU) 매도 의견 3%를 테스트하던 10년물 국채 금리와 달러 강세로 인해 $1,940 수준까지 하락했던 금은 오늘 오전 다시 $1,955 영역으로 올라갔습니다. 강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금의 지지력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어지는 Fed 관계자의 강력한 매파적 발언은 금의 상승세를 막고 있습니다. 시카고 Fed 총재 ‘찰스 에반스’는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5%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내일 Fed 파월 의장이 다시 매파적인 입장을 견지한다면 이는 금값을 $1,920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암호화폐(비트코인) 중립 의견 비트코인은 한때 $42K 수준을 돌파했지만 이내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이 저지된 모습입니다. 좁은 영역에서의 움직임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42K 수준을 장기간 유지한다면 이는 $46K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내일 있을 Fed 파월 의장의 매파적 연설 이후 $40K 수준이 무너진다면 비트코인은 다시 $34K~$37K 영역으로 하락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아래 링크를 통해 Exness에 등록하여 주요 통화쌍, 지수, 미국 주식에 투자해보세요! http://one.exness.link/a/upvfj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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