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을 느끼면 하루 15분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운동

여성에게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남성에 비해 5배나 높고 손목건초염에 노출될 가능성도 3배 이상 있다. 남성에 비해 팔과 손목이 가늘고 같은 힘을 받아도 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를 돌봐야 하는 엄마들의 손목 사정은 더욱 좋지 않다. 위기에 처한 손목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하는 손목운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손목마사지 손목 주변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양쪽 1~2분씩} 오른팔을 가슴 높이까지 올리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가볍게 잡는다.손목부터 시작해서 팔꿈치 쪽 10cm 위치까지 꾹 누른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POINT 손목 주변을 마사지할 때 특히 통증이 심한 부위가 있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누르면 굳어 있던 근육이 풀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손목 장풍 스트레칭 손목 통증 완화 {양쪽 10회씩 3세트}1손등이 천장을 향하도록 오른팔을 앞으로 뻗는다. 이때 팔은 어깨 높이만 올린다. 손을 뻗은 상태로 세워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볼 수 있다.두 손가락을 오므리고 주먹을 쥐고 천천히 아래로 꺾은 후 첫 자세로 돌아간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동작한다.POINT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손목을 천천히 구부린다.

엄지손가락을 접고 손목을 접는 손목을 강화하는 {양쪽 10회씩 3세트} 1손등이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오른팔을 어깨 높이만큼 올려 앞으로 뻗는다.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손을 뻗다.2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에 넣고 주먹을 쥔 뒤 손목을 구부려 아래를 향했다가 첫 자세로 돌아간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동작한다.POINT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손목을 천천히 구부려 그 각도를 조금씩 늘려간다.

‘트레이너의 남편’ 양영민 미국 공인 근력 컨디셔닝 전문가로 미국 공인 퍼스널 트레이너 등 국제 자격증을 보유한 프로 스포츠 선수 전문 트레이너다. 육아맘을 위한 맞춤형 운동법을 개발해 ‘트레이너 남편’이라는 별명으로 네이버 포스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산후 홈트레이닝>을 출간했다.에디터 조윤진 포토그래퍼 진혜미 헬프 양영민(트레이너 남편이 가르치는 예쁜 몸 만들기 <산후 홈트레이닝> 저자) 모델 김경아

#안주 #안주홈트 #홈트 #스트레칭 #요가 #산후운동 #산후조리 #손목 #손목건강 #손목운동 #관절 #관절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예방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