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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야 하는 어린이 TV쇼 진행자 피클(짐 캐리). 사실 피클은 사고로 아들이 죽고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밝고 좋은 이야기만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피클과 키즈 프로그램 속 캐릭터들은 사회적 가면을 쓰고 일하는 우리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다.


고통을 부정하고 사회적 가면을 쓴 채 이어지는 일상. 그때마다 늘어나는 심리적, 외부적 부작용..
이 드라마에서 “모든 고통에는 이름이 있다”는 대사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극 중 대사처럼 고통을 이겨내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고통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름처럼 그 존재를 인정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고통을 드러내는 것! 고통의 존재를 농담처럼 웃고 숨기지 않고 아이처럼 드러내는 것. 상처를 보여주고 울고 우는 소리를 하고. 아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