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운산(齊雲山)-1

★ Daum Blog/2012년 08월 27일 게재의 사진 및 문 ♧ 제나라 운산-1(2012년 08월 21일 불)코장 3일째인 오늘의 일정은 도교의 성지인 제나라 운산에 간다.팬의 풍경구와 30㎞ 떨어지고 있어 호텔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제나라 운산은 장시성 타츠 고야마 후베이성 무당산, 사천 성 카크 메이 산과 함께 중국의 4대 도교 성지에서 “강남 오다케 당”이란 미명을 갖는다.당나라 시대의 758년에 떠돌던 어느 도사가 여기에 이르고 산중의 천문 바위에 은둔하고 황제 운산은 도교의 명소가 됐다. 그 뒤 북송 때의 1008년에 조정이 황제 운산에 밀다원을 짓고 많은 도사가 여기에 다양한 길관을 세웠다. 1994년 제스 운산은 중국 국립 중점 풍경 명소가 되어, 2001년 국립 지질 공원, 2005년 국립 4A급 명소가 됐다.황제 운산의 옛 이름은 산봉이 항상 흰 구름에 싸여서 백악이라고 칭한, 롯 구름은 “돌이 하늘까지 치솟아 구름을 꿰뚫는 듯한 기세로 구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는 뜻이라고 한다.이곳은 도교 발상지로. 한나라 때 장·도료은가 창시한 종교이지만, 저의 짧은 식견이 노자의 자연 무위 사상이 밑거름이 된 종교라고 알고 있다.흔히 말하는 도사가 많은 산이므로 어떤 도사가 나의 옥체를 알아볼 수 있는지… 그렇긴!

07:55 제운산착…

대도둑 경제운산이라는 현수막

산은 높지 않지만.. 케이블카가 서치되어 있다.. 산 능선 중앙 허리에 코끼리 코 같은 구멍이 뚫려 있어 호기심이 발동한다.

웬만한 봉우리가 아담하게 모여 있는 산이다.

09:00분입구에서….뱃꼭대기 인증샷…wwww

아직 한산한 매표소…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안내문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글 안내문도 함께 적혀 있다.09:10 곤돌라 1대당 6명 탑승,,,우리가 탈 곤돌라… 색깔 예쁘다제원산은 그 높이가 약 585m인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물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두는 시간은 충분히 걸릴 것처럼 오르는 고도가 상당히 가파르다.아랫마을에서는 다리 공사가 한창인 것 같다.제운산 산중의 도교마을 사람들이 내려와 새롭게 정착한 마을..청나라 때 제운산은 건륭황제에 의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승지 강남의 제일 명산이라는 휘호를 하사받았다.전망대 안내문에도 한글 표기가 따로 돼 있다…중국 지방 곳곳까지 한국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0:20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최초의 전망대…천장 중앙에는 태극 문양의 팔괘가 그려져 있다.개략적인 위치도….산 아래 강이 흐르는 곡선이 팔괘 모양을 따라 흐른다고 한다. 가운데 돌다리가 우리가 걸어서 하산하는 곳이다.재은산 입구로 내려가는 길…제운산 입구 망선정…중요문화재 표시 같은데…입구 매표소인데 매표소가 황당히 비자를 보여달래. 한동안 실랑이 끝에 여권으로 바꿨는데 가이드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ㅋㅋ매표소 안쪽에 있는 뜻 모를 비문…나에게는 너무 단순한 지도였지만 앞으로 원점으로 회귀하면서 가이드와 나 사이에 작은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산골 마을의 집들이 보인다.가로등에 매달린 물고기 장식이 이채롭다.돌아선 입구의 망앙정 누각….깨끗하게 정비된 시멘트 계단길에서….산자락 한쪽에 비치는 심상치 않은 암릉…우리나라 서낭당 서낭나무와 비슷하게 리본을 달아 잡귀를 쫓아내려는 듯하다.매표소 망앙정으로 회귀하는 갈림길일지도 몰라. 당연히 왔던 길을 버리고 다른 길로 회귀하는 것이 정석이지만…원으로 돌아가야만 모든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도인데요,옛날부터 돌로 닦은 길이다.09:35분수자암 , , , , ,자연 동굴과 인위적인 조형물로 만들어진 많은 신들.생명의 수자를 음각으로 크게 새겼다. ‘수’라는 글자는 구귀일, 육육대순의 뜻을 따른 것으로 사람들이 행운과 평화, 장수를 기원하는 곳 같다. 생명의 수가 아무래도 생명줄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양손을 뻗어 만지고… 한 장…어쩐지 알 수 없는 제운산 석각처럼 글이 빼곡히 적혀 있다.아래에서 올려다본 천 문, 하늘을 오르는 첫 관문,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산허리가 있던 코끼리 코 같은 동굴이다.산 밑에 새로 조성된 도교마을이래…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중요 문화재의 표지석인 것 같다.09:45 [일천문] 일명 ‘상비암’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동굴형 문, 계단 아래에서 뒤돌아보면 마치 코끼리가 코로 물을 들이마시는 듯한 모습이다.일천 문의 안쪽에는 양쪽으로 사람 키보다 큰 비석이 서 있었다.마치 코끼리 코처럼 생긴 천 문…천연동굴에 인공조형물로 지어진 신당이다.손금 보는 도사…길 밖이나 안에서 손금 보고 얼굴 보고 점쳐주는 도사들이 여기 꽤 많아.황산을 예술의 산이라 부른다면 이곳 제운산은 신앙의 산이라 불릴 만큼 많은 신들이 절벽과 굴 속에 놓여 있다.도인은 누군가와 프로그램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벽운동천,,)망선정으로 돌아오면서 찍은 도사님은 어김없이 거리의 손금을 보는 아자님 같다.도인의 물건처럼…길목 고목을 인테리어로…(웃음)10:00 하늘로 올라가는 두 번째 문 이천 문…이천문 위 삼거리 기념품점.기념품 가게에서 오른쪽으로 봉우리 정자에 접근했는데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끓는 와이어가 예로부터 접근을 차단한 듯하다.옛날에는 천상의 도원이었을 마을, 도교 창시자 후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뭔가 집이 있는데 우리 가이드 나리는 모르게 혼자 장을 보러 가는지… 아무 설명도 없어.삼천문에서 내려다본 일천문..삼천문 앞마당에 펼쳐진 고추와 산나물, 전형적인 우리나라 산골마을과 다르지 않다.10:05 삼천문도착..삼천문을 지나 마을로 들어가다. 이곳의 제운산은 황산과 가까워 예로부터 수많은 문인들이 찾고 있었다. 이백, 주희, 단백호, 소하손님 등등.이곳의 반점은 여관 같은 곳이다. 아마 야마나카료칸…ㅋㅋ여관은 내부 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하다.[월화가] 도사와 서민이 살고 있는 거리, 역시 한글 표기도 **월화가는 해발 586m 절벽 위에 위치한 마을로 일명 천가라고도 한다.이름은 천가이지만 사실 월화가는 30여 가구가 사는 도교 마을이다. 월화의 거리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만 봐도 과거 이곳이 얼마나 번성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여기서 제일 규모가 큰 집이야.거꾸로 붙여놓은 복자가 비바람에 찢어졌다. 나가복이가 다시 돌아오라는 뜻이고 중국인들은 거꾸로 글자를 붙여놓거든.식당 안 중앙 벽에 걸려 모택동 사진.통천루(通天樓)장사하는 집 같은데 인기척은 없어. (배달갔나봐..인형과 부적이 적힌 액세서리가 주요 상품인 것 같다.공동우물인가봐..위성안테나도 매달려있어..길가에 있는 가게 대부분이 음식점이지만 묵는 손님은 아직 없다.천연 영지버섯을 분재와 함께 말리는 곳.거리의 이정표…태소궁으로 간다.[태소궁] 청나라 견륭제가 찾았던 도교 사찰로 이곳 도교의 본당과 같은 곳이다.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도교 4대 성지 중 하나가 되었다.10:15 타코미야마에..태소궁 정문 앞으로 마주보는 봉우리 위 정자 망선정이다.▲ 자료 사진** 망선정은 제운산 13개 정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정자로 선인을 바라보는 정자이다. 망선정은 제운산 망선봉과 중화봉 사이에 위치한 사각형에 2층 누각형 정자이다.** 망선정은 제운산 13개 정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정자로 선인을 바라보는 정자이다. 망선정은 제운산 망선봉과 중화봉 사이에 위치한 사각형에 2층 누각형 정자이다.제운산 –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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