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을 시작으로 부산에 가서 오산까지 함께했던 그녀들, 그냥 함께면 되니까 어디든 같이 가자고 따라간다.날씨도 좋고 콧바람도 쐬면서 드라이브하면서 오산 출동~오산이 먼 줄 알았는데 차타고 가면 금방이었어.
나빼고 다들 인기있는 인플루언서 이니까 ㅋㅋ 분위기좋고 핫한곳 데려가줘서 고마워^^ 부산에서도 핫플레이스만 골라서 데려가줬는데 오산카페 역시 탁월한 선택~ 언니 동생들만 따라가야지ㅋ
오산카페 357LAB는 베이커리앤딩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식당&카페를 찾아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이들과 데이트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 좋았다.
오산카페 357LAB는 베이커리앤딩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식당&카페를 찾아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이들과 데이트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 좋았다.
입장하면 카페가 있고 빙글빙글 돌고 베이커리가 있고 안쪽에는 다이닝이 있는 구조, 우리는 아이들을 보내고 바로 달려오기 때문에 배가 고파서 우선 밥부터 먹기로 하고 다이닝 코너에 자리를 잡았다.
다이닝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지만 나름의 섹션은 나눠놓은 듯한 인테리어 테이블도 의자도 분위기도 카페와 다르다.
다이닝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지만 나름의 섹션은 나눠놓은 듯한 인테리어 테이블도 의자도 분위기도 카페와 다르다.
우리는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았다
봐도봐도 즐거운 우리가 앉자마자 다시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 나혼자 배고파서 타령을 백번은 한것같다ㅋ 그런 나를 다 받아주는 그녀들과의 데이트 너무 힐링이 된다ㅋ
배고프니까 피클부터 우물우물 씹어 먹어.배고파서 그런가? 피클도 맛있구나~
너무 배고파서 메뉴 찍을 생각도 못하고 큰언니가 시켜준대로 먹기만 했다.사진은 중독 수준이라 배는 고프지만 정성껏 찍고 사진 찍자마자 바싹 흡입을 www357LAB는 오산카페라기보다는 오산맛집이라고 칭하고 싶다.짬뽕이… 짬뽕이… 파스타 같아서 정말 맛있어
해산물도 많은데 차돌박이까지 들어가 있어서 육해진미가 모인 그런 맛?해산물도 많은데 차돌박이까지 들어가 있어서 육해진미가 모인 그런 맛?새우, 주꾸미, 차돌박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막내라서 배고프다고 내가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아.국물 맛도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들이 떠오르는 천상의 나는 아들 바보^^나중에 아들 데리고 와야겠다.짬뽕 흡입중에 나온 와규스테이크점점 육식주의자가 되어가는 나w스테이크를 보자마자 침 흘리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란 와규스테이크는 따로 구이를 주문하지 않았다면 미디엄 웰던에 나온 철판에서 적당히 구워 먹어도 되는데, 촌스럽게 더 구워달라고 주문한 뒤 어딜 가나 손이 많이 가는 존재지만 그런 취향을 모두 존중해주는 언니들이 있어 행복하다.너무 맛있어서 나혼자 먹방을 찍었다는^^치어스~~~ 이 좋은 날 술이 빠질 수 없대 ㅋㅋ 하우스 와인도 주문~ 우리 넷 중 제일 술을 잘 마시는 언니가 운전을 하고 둘째 술을 마실 수 있는 언니가 두 잔 마셨다는 건지 언니의 미소에서 행복이 묻어난다.오산까지 온 이유가 바로 이 항아리 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주 맛있어 보이는 대형 항아리 피자가 나왔다.그 크기에 놀라 맛에 다시 한번 놀란 부산여행에서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고 했던 큰누나 결국 피자를 못 먹어서 아쉬우시겠지만 오산에서 그 한을 다 풀어주세요~항아리 뚜껑에 나와서 항아리 피자인데 향토적인 맛은 전혀 안 나고 본격적인 나폴리 맛이 느껴진 357LAB 항아리 피자 사진을 보면 또 먹고 싶다.이날 데이트는 먹방 컨셉으로 여자 4명이서 메뉴 4개 시켜서 다 먹고 디저트까지 폭풍 흡입해왔는데 정말 맛있고 배부르더라도 다 먹었다술도 못마시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에 취해 찰싹찰싹~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취하지 않는구나^^와인에 같이 먹으려고 추가 주문한 갈릭새우 조개기둥, 내가 좋아하는 새우와 조개기둥이 듬뿍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갈릭도 듬뿍~ 새우도 듬뿍~ 가리비도 듬뿍~통통한 조개기둥이랑 새우라서 내가 새우를 자를 수가 없어.357LAB 다이닝부터 짬뽕, 스테이크, 피자, 가리비까지 환상적이었던 식사가 끝나고 자리를 옮겨 오산카페 357LAB로 순간이동 ㅋㅋ카페를 찾아서 멀리 가야 하나요? 식사끝나고 바로 디저트 먹으러 몇걸음만 걸으면 좋을텐데^^배부른데 언니들이 빵도 먹자며 베이커리 코너를 한 바퀴 돌아줬다.나는 앙버터 먹을래.컵케이크랑 마카롱도 정말 예뻤는데 앙버터로 만족해~ 다음에 가면 이 귀여운 마카롱도 먹어줄게~배불러 죽겠다던 그녀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다이닝 식사 후 베이커리는 30% 할인된다며 빵과 커피를 듬뿍 타온 언니들… 이거 먹고 죽자는 거죠?^^배불러 죽겠다던 그녀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다이닝 식사 후 베이커리는 30% 할인된다며 빵과 커피를 듬뿍 타온 언니들… 이거 먹고 죽자는 거죠?^^에어컨이 들어와서 따뜻한 커피를 마신다더니 잘게 부순 얼음을 보고 다시 살짝 아이스로 변경 ㅋㅋ 귀여운 여친들^^ 저는 카페모카 시키고 저는 뭐니뭐니해도 아메리카노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착한 우리 큰언니가 라떼로 바꿔준 언니 차가워요.그 와중에 앰버트(アンはート)는 왜 이렇게 맛있어?언니들이 잘 뽑았다는 칭찬을 듣고 어깨가 떨렸어요.이 빵들은 배불러서 껍질만 뜯어먹고 나머지는 싸왔다. 이제 다음 데이트는 어디서 하냐고. 다음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는 우리 정말 다음에는 어디서 만나요?#오산카페 #357LAB #오산데이트 #오산항아리피자 #오산나들이 #오산빵집 #오산베이커리 #다이닝레스토랑357LAB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 7357LAB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 7https://www.youtube.com/shorts/EsxeuyffK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