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실실[nano.RIPE] 가사

제목 : 허허실 가수 : nano.R IPE 등장 작품 : 식극의 소마 3기 1쿨 엔딩 ▶▶▶▶▶▶▶▶▶▶▶▶▶▶▶▶▶▶▶▶▶▶▶▶▶▶▶▶▶▶▶▶▶▶▶▶▶▶▶▶▶▶▶▶▶▶ ※ 이 가사는 직접 번역한 것으로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2019/11/19 리메이크) ※ 가사가 적힌 한글 파일과 텍스트 파일을 첨부해 두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사에 대한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천 울리는 벽력 섬광 눈부신 그 사이 결코 소리 내지 않고 가만히 다가오는 그림자

청천벽력, 섬광이 눈부신 그 사이 결코 소리 없이 살금살금 다가오는 그림자.

속이고 속고 잃은 욕하고 빼앗은 지켜야 할 정의를 닳아서 쟁취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속아서 속여서 잃어버렸어. 매도당해서 빼앗겼다.지켜야 할 정의를 깎아내려서 쟁취할 일은 없다.

바구니 속에서 올려다본 하늘 비 그친 푸른빛 눈부심에 사로잡힌 채 있을 수 없는 옛이야기라면 버리고

새장 속에서 바라본 하늘, 비 갠 뒤의 푸른 눈부심에.갇힌 채로 있을 수 없다. 옛날 이야기라면 버려.

쾌락에 몸을 맡기면 완만하게 깎일 야심 차게 돌아보는 한 언제까지나 피어나는 미담

쾌락에 몸을 맡기면 서서히 깎여가는 야망.돌아보기만 해도 길고 화려하게 피는 미담.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나날에 베팅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싫어져서 내던진 거기에서 시작되는 미래

가능성에 베팅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날들에 베팅하는 거야.모든 것이 싫어져서 내던졌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미래.

바구니 속에서 올려다본 하늘 저물어가는 마법에 걸린 채 있을 수 없는 안쪽에서 울려 퍼진 목소리가

새장 속에서 바라본 하늘, 저물어가는 마법에 걸렸다.갇힌 채로 있을 수 없다. 내면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싸워야 할 것은 다름아닌 뒤섞여 박힌 기옥이다 대답은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는 물들일 정도로 깨끗하지 않아

싸워야 할 것은 다름 아니라 뒤섞여 새겨진 기억이다.답은 하나라고 할 수 없다. 물들 만큼 예쁘지 않다.

믿었던 모든 것이 금세 소리를 내고 무너져 쌓은 모든 것이 잔해가 될지언정 등에 감췄던 날개가 이제야 천천히 펼쳐지고

믿었던 모든 것이 홀연히 소리를 내며 무너지다.쌓아온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나더라도.등에 감추고 있던 날개가 이제야 천천히 펼쳐진다.

바구니를 튀어나와 올려다본 하늘 가득 기울어지는 달이 비추는 사로잡힌 채로는 눈치챌 수 없는 발밑에도 펼쳐진 세계

새장을 뛰쳐나와 바라본 하늘, 차고 기울어지는 달이 비친다.갇힌 채로는 눈치채지 못한다. 발밑에도 펼쳐진 세계

따라야 할 것은 다름 아닌 들이댈 정도의 본능은 내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변할 만큼 재주가 없어

따라야 할 것은 다름 아니라 강한 자극을 줄 정도의 본능이다.나는 나 아니면 못 견디겠어. 변할 만큼 뛰어나지는 않다.<번역해설 및 감상> ※일본어 가사 한 단락과 한국어 가사 한 단락을 합쳐서 ‘한 단락’이라고 부릅니다.첫 번째 문단의 ‘물들 정도로 깨끗하지 않다’는 문항상 해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앞에서 말한 ‘답은 하나가 아니다.’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물들 만큼 예쁘지 않다→단색이 아니다→하나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문단의 ‘조각’은 이미지 검색을 하면 알겠지만 무너진 돌무더기를 의미합니다.그런데 뜻을 그대로 쓰는 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산산조각이 난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아홉 번째 문단의 차서 쓰러지다 라는 뜻입니다.모두 달이 변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나는 다 쓰지 않고 차갑게 기울다만 표기했어요.

처음 해석을 했을 때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남았는데 막상 다시 보니 틀린 해석이 많더군요.사실 이번 리메이크도 제대로 했다는 확신이 없어요. 그만큼 이 가사는 해석하기 힘드네요;; 언젠가 실력이 더 늘었다고 판단될 때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노래 자체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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