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컨퍼런스에서 확인한 워크 트렌드는

얼마 전 잠실 롯데 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페스티벌형 협업 툴 컨퍼런스인 「Flower 2022-Better Work Team Festa」에 다녀왔습니다.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드는 팀의 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플로우를 도입하고 혁신을 이룬 사례 발표를 통해 워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협업 도구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국내 작은 기업으로 시작해 이 정도 규모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용자들에게도 반가웠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flow 7주년을 기념한 고객 감사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사의 발표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소감을 통해서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lower 2022-Better Work Team Festa가 이번 행사의 공식 명칭입니다. Flow라는 브랜드에 er를 붙여 Flower, 즉 플로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Flower의 원래 생각대로 입구에는 많은 꽃다발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기본 상품과 체험을 받은 경품입니다. 커피부터 디퓨저, 빵, 과자, 젤리, 양말 등 정말 다양한 품목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디아 커피를 마시고 디퓨저의 상큼한 향을 맡으며 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협찬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실제로 flow를 업무에 적용한 업체의 제품이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현재 45만 개 이상의 기업 또는 팀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며 제조/유통, 증권/공공, IT/미디어, 서비스/뷰티 등의 영역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첫 번째는 개발사 마드라스체크의 이학준 대표였습니다. 현재 얼마나 성장하고 우리 일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삼성전자 TV로 JTBC 뉴스를 시청하고 KT 5G 통신을 이용해 미래에셋증권에서 주가를 확인합니다. 생각대로 배달된 음식을 먹고 전자신문을 읽는 등 평범한 하루 일과를 보내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모두 도입했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짐작이 갑니다.

다음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일 잘하는 루틴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인우 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워크트렌드로 SaaS, Remote Work, 잦은 이직 등을 꼽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환경 단편화, 커뮤니케이션 제약, 온보딩, 오프보딩 비용 증가 등의 문제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통합과 소통, 온보딩 등을 꼽고 있습니다. 사내 데이터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문서와의 중요성, 직원을 오래 남기기 위한 온보딩 등을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준기 삼정KPMG 상무이사는 미래형 워크페이스와 IT 업무 툴의 변화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조직의 문화와 제도, 프로세서, 공간, 사람과 구성원 등 많은 대외적 환경 변화가 있었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Digital Workplace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총 6가지 요소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바로 적용 가능한 요소와 우선순위를 조금 미뤄도 되는 항목 등으로 구분하여 검토할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마드라스체크 백세명 팀장은 소프트웨어 소개를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을 주관한 담당자라고 합니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광고에 드는 비용은 절감하고 고객과 더 많은 접점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도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날 맛있게 먹은 빵을 제공해주신 겐츠베이커리 권동인 부장님이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실제 사내 직원 구성원의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협업 툴 도입을 고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이야기라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실제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의 GENTZ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점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전체적으로 효율을 높이면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하니 꼭 한번 확인해 볼 만한 실제 사례입니다.KT가 바라보는 디지털 워크 트렌드와 IT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김민성 팀장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넷이나 미래기술 등 첨단기술에 민감하고 향후 동향을 잘 파악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기업 특성상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도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마지막 강연자는 비즈플레이 기획마케팅팀 심우진 실장이었습니다. 주제는 비즈플레이와 플로우 협업 원플레이스 성공전략으로 불필요한 업무과정과 인수인계절차를 삭제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합니다.프로젝트나메신저,간트차트,OKR,화상회의등의구성과어떻게활용할수있는지화면을보면서설명을듣고체험할수도있었습니다. 특히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필요성을 느끼는 기업을 위한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사의 강의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이나 좀 더 디테일한 내용까지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그 밖에도 짝짓기, 문장 맞추기,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페어나 룰렛 등에 참가하여 조금 전에 보여드린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법 중 하나로 협업 툴이 있고 대표적인 브랜드로 플로우가 있기 때문에 적극 검토해 볼 만하다. 워크트렌드에대해알아보고구체적인상담까지받을수있으니새로운컨퍼런스가개최된다면참여해보세요.그 밖에도 짝짓기, 문장 맞추기,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페어나 룰렛 등에 참가하여 조금 전에 보여드린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법 중 하나로 협업 툴이 있고 대표적인 브랜드로 플로우가 있기 때문에 적극 검토해 볼 만하다. 워크트렌드에대해알아보고구체적인상담까지받을수있으니새로운컨퍼런스가개최된다면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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