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미드 추천] 믿고 보는 HBO 야심작 ‘웨스트월드:인공지능의 역습’ (반전굿)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자기 전 왓챠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HBO 인기 TV 시리즈 ‘웨스트 월드: 인공지능의 역습’이다.

몇 년 전 케이블에서 처음 이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즌1을 매주 본방사수하곤 했다.

왓챠의 최고 인기작 ‘웨스트 월드’.

이로써 왓챠로 시즌 1부터 3까지 정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왓챠에서만 독점 공개된 HBO 미드다.

미드 덕후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HBO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방송사다. HBO에서 ‘왕좌의 게임’을 잇는, 아니 뛰어넘는 대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물이 바로 ‘웨스트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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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드라마를 봤을 때 받은 충격과 공포는 대단했다. 스토리, 등장인물, 캐스팅, 소품, 배경, 세트, 연출까지 모두 말 그대로 ‘역대급’이라 제작비가 걱정될 정도였는데 듣고 보니 제작비 1000억이 투입됐다고…!

사소해 보이는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짜냈다는 점에서 HBO가 정말 결심하고 이 작품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왓챠 최근 한 달간 시청률 상위 5% 작품

웨스트월드: 인공지능 역습 감독: J.J. 에이브럼스, 조나단 놀런 배우: 탠디 뉴턴, 에반 레이첼 우드, 제프리 라이트, 제임스 마스던, 에드 해리스, 앤서니 홉킨스…*19세 미만 청소년은 시청 불가.*시즌1:10부작,시즌2:10부작,시즌3:8부작

왓챠가 내 시청 기록을 바탕으로 계산한 예상 별점은 4.5점. 역시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다.

스포는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주 돌로레스

인공지능과 서부 개척 시대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 단어로 들릴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웨스트월드’에서는 ‘호스트’로 불리는 인공지능 기계가 미국 서부 콘셉트로 조성된 넓은 테마파크에서 정해진 시나리오와 역할을 맡는다.

물론 호스트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설계자가 입력한 시나리오에 따라 프로그래밍된 대로 행동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주인공 ‘돌로레스’는 어느 순간부터 일상에 의문을 품고 점차 입력값에서 벗어난 사고와 행동을 독자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버나드 매니저에게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테마파크를 찾은 입장객, 즉 게스트가 이곳 호스트를 접촉하는 순간 정해진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예컨대 금과 보물을 찾는 사냥꾼이나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동화에서 나오는 그런 ‘바람직한’ 시나리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는 감히 할 수 없는 약탈 강간 살인 등 비도덕적이고 잔혹한 ‘범죄’를 이곳에서 마음껏 저지르며 쾌락을 얻는 게스트도 있다. 여기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왜? 피해자는 그냥 ‘기계’니까. 기계는 다시 되살려 재활용하면 충분하다.

호스트는 게스트를 죽이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게스트는 마음껏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결국 이곳 웨스트월드에서는 인간의 진짜 모습과 숨은 본성이 바닥까지 드러난다.

또 다른 여주 ‘메이브’.

이 드라마가 19금 미드가 된 이유도 바로 인공지능을 대상으로 인간이 벌이는 온갖 악행 때문이다.

인공지능도 꿈을 꾼다. 인공지능 호스트는 ‘잠 모드’일 때 컴퓨터 상태로 돌아가는데, 이때 관리자가 상태를 점검, 유지, 보수를 한다. 이런 과정은 인공지능의 잠재의식(메모리)에 잔상으로 남아 일종의 악몽으로 취급된다.

잔혹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호스트는 자신도 모르게 고통스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셈이다.

또 다른 여주 ‘메이브’는 주점 마담이지만 가족을 잃고 딸과 도망치는 악몽에 시달린다. 인공지능인 그녀에게 가족은커녕 그런 개념조차 없을 것이다.

하지만 돌로레스처럼 메이브도 뭔가 이상한 기색을 눈치채고 혼란스러워 한다.

이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델로스사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정말 이곳은 새로운 세상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을까.

힌트를 준다면 빅 브라더와 빅데이터,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조합 정도가 된다. 참고로 시즌2에서 더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다.

아놀드, 넌 대체… 어디까지 봤어?

나는 시즌 1을 이미 케이블에서 봤기 때문에 바로 시즌 2로 넘어갔어.

시즌2를 본 뒤 다시 시즌1로 돌아와 정주행했는데 놀랍게도 각 에피소드에 나온 대사와 행동, 눈빛, 연출 하나하나가 모두 웨스트월드의 숨은 의도를 계속 암시하고 있었다. 동시에 향후 전개될 에피소드의 소재이기도 했다. 반복되는 반전과 시간대 전환은 정말 대단해.

왓챠 이용자들의 평가도 좋다.

이 드라마는 생동감 넘치는 미국 서부시대와 거대한 스케일 등 볼거리도 많지만 미래 사회와 인간 본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자꾸 의문을 갖게 하는 다소 무서운 드라마이기도 하다.

시즌1이 처음 나온 2016년보다 AI 인공지능이 더 발전한 지금, 웨스트월드가 보여줄 미래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까운 미래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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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다움을 느끼는 HBO 미드 ‘웨스트월드: 인공지능의 역습’. 절대 후회하지 않을 SF 명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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