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보약처럼 [코스트 코스위틀리 다크 카카오볼 72%]설탕 미사용/몸에 좋은 폴리페놀, 달지 않아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데 새콤달콤한 과자와 초콜릿은 좀 부담스럽다고 다크초콜릿을 사먹었어요. 그런데 이 다크 초콜릿이 편의점에는 별로 없고 한 병 가격이 인터넷 판매 금액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ω; ))

검색을 펄럭였더니 코스트코 다크 초콜릿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다크 카카오볼 72%. 총 6통 배송비 별도 가격은 13,600원이네요. 가성비가 너무 좋네요.

1캔은 100g입니다. 535kcal 입니다.뒷면에 주의할 점을 보면 과잉 섭취 시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까 너무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안 될 것 같아요.^^

폴리페놀이 2200mg 들어갔다고 합니다.다크초콜릿은 잘 먹어야 몸에 아주 좋대요. 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을 만드는 재료가 카카오 열매입니다.카카오 열매에는 두 가지 핵심 성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플라바놀 성분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장병과 중풍을 예방하고, 다른 하나는 테오브로민 성분으로 우울증을 다스리며 뇌혈류를 도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개선시켜 건망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플라바놀은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폴리페놀의 일종)

초콜릿이 살쪘다고 치아를 섞었다고 무시하면 안 돼요.~헤헤

한 박스 부어보니 작은 초코볼이 대략 40알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건 아니라서 꽤 양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72%는

다크초콜릿 72%라고 적혀있는데 이 숫자는 무슨 뜻일까요~

먼저 초콜릿 단계를 살펴보겠습니다.카카오 열매를 건조, 발효, 로스팅한 후 껍질을 제거한 알갱이가 카카오닙스입니다.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커피처럼 쓰고 고소한 맛이 나요. 폴리페놀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100%입니다.이 100% 자연 초콜릿을 열가공해서 액상으로 만든 것이 카카오매스이고 카카오매스의 일부를 짜서 기름으로 만든 것이 카카오버터입니다.

정리하면 카카오열매(카카오빈) > 카카오닙스 > 카카오매스 > 카카오버터입니다.카카오매스+카카오버터+설탕과 우유를 넣은 것이 우리가 먹는 초콜릿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매스가 0%이고 탈지분유 설탕 버터를 넣어 만든 것입니다.밀크 초콜릿은 보통 카카오매스 25%, 다크 초콜릿은 35% 이상입니다.

다크 초콜릿을 사면 여러 가지 숫자가 적혀 있는데요.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버터를 합친 숫자로 카카오의 총량을 말씀드립니다.숫자가 올라갈수록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점점 적어진다는 뜻이겠죠!그렇다면 다크 초콜릿 72%는 카카오매스와 버터가 함량을 일컬어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카카오볼 한 알 크기는 찻숟가락에 4개 정도 올라가는 크기입니다.오리지널 카카오 함량이 높아 맛은 씁쓸한 편이지만, 써서 못 먹거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한 알씩 먹을 때마다 아~~ 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매일 먹으니까 입에 완전히 익숙해졌어요.~~^^

다크초콜릿 먹고 물 마실래. 우유나 두유를 마셔도 됩니다.설탕보다 카카오버터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고 오후에 배고플 때 여러 개를 먹으면 다른 간식을 먹지 않게 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간에 물을 마시면 더 배가 불러요.

카카오도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가 있어요.커피는 100g당 카페인 함량이 839g(아메리카노 1잔 약 150mg, 추출방식에 따라 다름) 카카오는 100g당 230mg 커피의 약 1/4정도 소요되었다고 합니다.카페인에 민감하면 저녁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스위트리 72% 다크초콜릿을 먹어보면 씁쓸하고 다른 간식에 비해 배도 부르지 않고 칼로리도 적다고 하니 아주 안심하고 찾습니다.일하다가 입이 심심하거나 조금 배고플 때 한 알씩 먹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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