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영상을 보다가 뭔가 끌려서 단번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너무 흥미진진했다.
유튜브에서도 예측할 수 없다고 나온 결말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고 깜짝 놀랐지~? 얘가 범인인 것 같아.
<스포일러 알람>
평범해 보이는 착한 가장이 갑자기 500만 뷰를 찍으면 본인이 죽을 것이고, 자신이 한 여자를 죽였다는 패널을 가진 영상으로 드라마는 시작된다.실제로 500만 뷰를 넘으면 남자=닉의 시신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스토리 시작이다.보는 사람에게 혼나는 느낌이 다분하다.
처음에는 아내가 바람난 남자를 의심하고, 그리고 닉이 여러 여자를 때리고 다니는 진짜 여자를 자살시켜 복수를 당했는지 의심하고, 남자의 직장 친구인지, 아니면 사내 연애를 한 대학생인지.
드라마는 이 모든 것을 의심스럽게 비춘다.
근데 범인은 의외였어보안, 사무 등을 처리하고 있던 웬일인지 애정결핍아다.
아니, 사랑도 충분히 받는데 다른 여자의 사랑이 왜 필요한지 공소 수많은 여자들을 때린 줄 알았던 닉이 사실은 그 아지메가 닉카운트를 해킹한 것이었다.그리고 닉인 척 네 명의 상위 여성들에게 온갖 달콤한 말을 쏟아내며 음성변조를 하고 통화까지 한다.
영상통화는!!!!!!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거지?
아무튼 결말이 좀 맥이 빠진다.과정이 더 재미있었던 드라마였다.
한번쯤은 타임킬링으로 볼만하다 왜냐하면 너무 재밌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