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의 신이다’ 제389회 다이어트식, 두부, 미역국 레시피 만드는 법 with 당뇨, 고혈압, 23일 방송에서는 의사들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했다. 총 3명의 의사가 출연했다. 그중 20kg 감량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을 극복한 임상진 안과 전문의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한다.

안과 전문의 닥터 임상진의 서브캐러는 셰프라고 한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복어 조리사 자격증을 딸 정도로 요리를 즐긴다고 한다.
30대 후반에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됐고 이후 90kg까지 체중이 실리면서 다이어트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7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10년째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함을 느꼈다.
다이어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하루 세끼를 먹으며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먼저 세끼를 어떻게 먹을지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첫끼리는 한식 미역국과 나물, 두끼는 해산물 통밀 파스타, 세끼는 콜리플라워로 만든 초밥을 먹었다.
이렇게 세 끼를 모두 먹지만 건강한 탄수화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임상진의 몸 감량 비결이라고 한다.

다이어트에 국물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하면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두부미역국을 선택했다고 한다.
미역국 1인분당 약 46칼로리로 칼로리가 낮고 미역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그리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배우 소이현도 미역국에 밥 대신 두부를 말아먹어 27kg 감량에 도움이 됐다고도 말한 바 있다.

앞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를 통해 두부미역국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너무 쉽다.
몽제의 재료는 불린 미역 20g, 물 800ml, 소고기 200g, 황태채 한 줌, 들기름 두 스푼, 간장 한 숟가락, 다진 마늘 한 숟가락, 멸치액젓 한 숟가락, 굵은 소금 약간, 두부 한 모를 준비한다.

그다음에 고기 겉만 구울 정도로 볶는다.
두부는 연두부를 사용하면 더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밥 대신 만들기 때문에 적당히 작게 썰어준다.
물 800ml를 넣은 후 케토우 채썰기, 마늘을 넣고 20분 이상 끓인다.
두부에 함유된 성분은 혈관 탄력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좋다고 한다.
20분이 지나면 썰어놓은 두부와 멸치액젓을 한 숟가락 넣는다. 두부를 충분히 넣고 오래 끓이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끓이면 다이어트와 혈당, 혈압에 큰 도움이 되는 두부미역국이 완성된다.
짜지 않고 미역과 두부의 식감이 예술이라고 한다. 출연진 레이디 제인은 하루에 서너 번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에 들었다. 임상진의 몸서리치지 않는 맛이 중요하다고 한다.
두부미역국 끓이는 법을 요약해 보여줌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소개를 마무리한다.두부미역국 레시피 공식 영상채널A 건강예능 ‘나는 몸의 신이다’ 389회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