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끌리게 된 이 책은 공포를 주제로 광범위한 우주 현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책입니다.밤하늘을 수놓는 반짝반짝 별들을 바라보며 훨씬 아름답다고 느낀 하늘.그 너머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섭지만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 아가타 히데히코 –
- 더 숲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는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반면에 잘 모르기 때문에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우주라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운석, 행성과 지구의 충돌, 방사선 피폭, 지구온난화, 인공위성의 빛공해, 우주쓰레기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공포와 정체불명의 미지의 공포가 스며든다! 무섭지만 재미있고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처음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읽어 내려갔는데 정말 읽을 정도로 열중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막연하게 아름다운 우주라고만 생각하고 우주가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가 무섭구나를 깨달았어요.아마 그동안 그냥 하늘에 떠 있는 별 정도로 생각하고 우주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파트를 읽으면서 소행성, 혜성 충돌의 무서움을 느꼈고 태양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소개하면서 지구와 천체의 충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생존 위기를 알리기 위한 작품이라고 하던데요.혜성과의 충돌이 정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더 무섭게 느껴졌어요. 현재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 혜성을 비롯한 지구 근방 소천체의 발견과 감시는 국제 협력 하에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행성 방어를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충돌을 피하는 것만이 최선이므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버린 심각한 우주쓰레기 문제와 지구온난화 문제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최근에 책에서 본 그레타 툰베리도 등장해서 기뻤고, 세계를 바꾸기 위한 17가지 SDGs는 모든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죠?!
두 번째 파트에서는 블랙홀, 초신성 폭발, 감마선 폭발, 팽창하는 태양과 암흑 물질.그것들이 주는 공포,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주라는 공간에 익숙해져 알고 있는 블랙홀의 두려움.그리고 우주 생명체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책을 읽는 내내 우주라는 것을 알게 된 인류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를 느꼈고, 아직 모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밝지 않은 우주의 미래에 대한 경고와 예측에 대해 읽었습니다.
지구가 태양계 행성 중 하나이고 우리가 그 지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올 위험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지금까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우주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무한하기 때문에 천문학이라는 학문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챕터마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해서 지루할 틈도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때때로 수록된 도표와 사진, 귀여운 일러스트는 이해하기 쉽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문과생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기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주에 관심 있는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읽기 쉬운 것 같습니다.천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우주가 궁금할 때 읽기 쉬운 과학책을 추천합니다.
도대체 우주는 왜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운 것일까.공포를 주제로 한 섬뜩하고 스릴 넘치는 천문학 이야기 2022년 9월 21일 열린 제23차 세계지식포럼에서 로버트 주블린 화성학회 회장은 우주대개척 시대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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