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해 곡물 가격도 오르고 물가 상황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밀과 콩, 옥수수 등 주식 곡물 가격이 크게 상승해 식량 대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 수입, 수출 1위인 미국은 심각한 가뭄과 열대폭풍을 겪는 한편 중국에서도 폭우로 농경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환경자격증의 종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기후 재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해당 자격 분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어떤 과목의 라이선스가 있는지, 그리고 시험 응시 조건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환경자격증의 종류에는 국가기술증 자격과 민간자격증이 있는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받는 국가기술증 자격이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와 응시자격증에 따라 산업기사, 기사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외 기능사 자격증도 있지만 여기서는 기능사 자격증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나 보는 다른 시험과 달리 산업기사는 응시조건을 학력 및 2년 충족해야 시험을 볼 수 있고 기사는 응시조건을 4년 충족해야 합니다. 운전자 자격이 가장 어려운 자격증입니다.

환경자격증의 종류는 크게 1) 수질, 2) 대기, 3) 폐기물 처리, 4) 토양, 5) 소음진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분야의 기사 자격은 시험 난이도도 높아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응시 자격부터 엄격히 요구합니다.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 관련전공 4년제 학위취득자 2) 관련실무경력 4년경력자 3) 동분야 기사자격취득자
- 단순하게 나누면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를 만족하시면 됩니다. 실무를 하지 않은 고졸이라고 해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만약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106학점을 공부하면 수험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총 4년을 만족하면 되기 때문에 2년제 학위 취득자라면 2년 실무 경력, 3년제 학위 취득하면 1년 실무 경력을 갖추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무경력이나 학위가 없으면 부족한 부분은 학점은행제나 독학사에서 학점을 이수하여 채울 수 있습니다.
환경자격의 종류는 학위나 경력이 없어도 학점은행제로 106학점을 이수하면 누구나 기사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학은제는 국가가 인정하는 교육제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수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등록금도 저렴합니다. 모바일로온라인강의를들으면서시험자격을채울수있는거죠.
국가기술자격증은 보통 1년에 3번만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 일정을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칫 시험 접수를 잊어버리면 앞으로 몇 달 후에 시험을 노려야 합니다.
또 시험 한 번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필기, 실기를 거쳐 약 4개월에 걸쳐 보게 됩니다. 1차와 2차시까지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더 철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해당 자격기사가 어떤 일을 하고 공부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수질환경기사 수질오염 정도를 측정하고 원인에 대해 파악 및 분석합니다. 물이 없으면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어요. 비료 성분과 중금속이 많아진 요즘이라 꼭 필요한 기사 자격이 되었습니다.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업무도 합니다.
- 해당 환경자격증의 종류 필기과목으로 1) 수질오염개론, 2) 상하수도계획, 3) 수질오염방지기술, 4)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5) 수질환경관계법규를 수립하여 실기로 수질오염방지 실무를 합니다.
2) 대기환경 기사의 오존층과 온난화 문제, 산성비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대기에 측정망을 설치하여 그 지역의 공기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일을 합니다. 연구, 실험 분석, 대기오염에 관한 정책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필기시험에서 1) 대기오염개론, 2)연소공학, 3)대기오염방지기술, 4)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5)대기환경관계법규를 치고 실기로 대기오염방지실무를 시험해야 합니다.
3) 폐기물 처리 기사님이 살면서 배달을 시켜도 많은 쓰레기가 나옵니다. 이런 폐기물을 제때 처분하지 않으면 환경오염이 심해지는데요. 실제로 서울에서는 쓰레기 매립장이 없어 다른 도시에 쓰레기를 매립하려다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분리, 증발, 여과, 건조, 파쇄, 압축 등 다양한 처리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공부할 기사 자격입니다.
필기시험에서는 1)폐기물개론, 2)폐기물처리기술, 3)폐기물 소각 및 열회수, 4)폐기물공정시험기준, 5)폐기물관계법규가 있으며 실무에서는 폐기물처리실무를 실시해야 합니다.
4) 토양환경기사 한국에서는 토양과 지하수를 채취하여 중금속이나 기름으로 오염되었는지 알아보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화 시스템도 개발해서 토양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필기시험에서는 1)토양학개론, 2)토양 및 지하수오염조사기술, 3)토양 및 지하수오염정화기술, 4)토양 및 지하수환경관계법규가 있으며 실기에서는 토양오염조사 및 정화실무를 실시해야 합니다.
5) 소음진동기는 요즘 층간소음이 심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는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죠. 또 외부 항공기나 도로, 대형 건축물 공사 등에서 소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관련된 전문기술인 양성이 시급한 요즘입니다. 따라서 운전자 자격을 취득한 후 환경, 건설교통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주거지역에 도로교통소음 등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합니다.
시험과목으로는 1) 소음진동계획, 2) 소음측정 및 분석, 3) 진동측정 및 분석, 4) 소음진동 평가 및 대책이 있으며 실기에서 소음진동 방지 실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응시 조건을 갖추어 원하는 시험 과목을 준비하여 실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는 오래 걸리고 과목이 많지만 이공계부터 공무원, 환경단체, 공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취업을 생각하면 놓칠 수 없는 자격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