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이어 필라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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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오십견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십견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 중 하나로 또 다른 명칭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건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동결건은 얼어붙은 어깨라는 뜻으로 실제로 영어로는 오십견을 Frozenshoulder라고도 한다고 알아봤습니다.
오십견은 다른 명칭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며 상당히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 병은 아직 정확히 왜 오십견에 걸리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오십견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들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팔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를 봤을 때 오십견은 움직이지 않는 것과 연관성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처음에는 어깨가 단순히 아프고 점점 딱딱해지기 시작합니다. .
오십견 단계별 증상
이것은 점점 경직도가 증가하여 나중에는 팔을 들어올리는 등의 간단한 동작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증상은 질환을 겪는 기간과 경직도 단계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됩니다.
이 3단계 기간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며 증상 또한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4개월 정도까지 오십견으로 인해 고통받는 기간이 계속되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 통증 단계(1단계):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단계로 너무 아파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 – 얼음 단계(2단계): 통증은 서서히 줄어들지만 어깨는 예전보다 훨씬 단단해진다.이 구간에서 어깨 경직도가 가장 높아진다.
- – 녹는 단계(3단계): 통증도 줄어들고 어깨도 점점 유연해지는 단계다.이때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병행되면 훨씬 빨리 상태가 호전된다.
그럼 왜 생기는 걸까요?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하지만 오십견이 있는 환자의 공통점을 통해 어떤 요소가 오십견과 깊은 관계가 있는지는 자세히 연구되어 밝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공통 사항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 나이 : 40~60세 사이 – 당뇨병 (오십견 환자 중 10~20%는 당뇨병이 있습니다) – 어깨를 움직이지 말 것 –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염증 / 자가 면역 질환 (에이즈나 류마티스) – 파킨슨병
오십견TEST 오늘은 이런 오십견 자가진단법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우선은 간단하게 어깨 움직임 테스트로 오십견인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중립자세로 어깨 외근 검사 뒤 견갑골과 앞쪽 요철을 고정시키고 팔을 외근시켜 의심되는 팔의 유연성을 검사합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정상 쪽에 비해 50% 이상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30도 이하의 외회전이 나타납니다.
- 2. 중립자세로 어깨 외전검사(옆으로 들어올리는) 쇄골과 견갑골을 고정하고 팔꿈치를 올린 상태에서 어깨를 외전시킵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정상적인 분에 비해 25% 이상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 3. 중립자세로 어깨 굴곡검사(앞으로 들어올리는) 쇄골과 견갑골을 잡아 고정하고 팔꿈치를 올린 상태에서 어깨를 굴곡시킵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정상 쪽에 비해 25% 이상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오십견 감별 진단
감별 진단이란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전혀 다른 질병을 검토하여 그 질병이 정말 오십견인지를 확인하는 진단입니다.
예를 들어 오십견이 있으면 어깨가 딱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오십견이 아니라 어깨 관절염이나 회전근건판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어깨관절염 : 어깨관절염과 오십견 모두 능동적인 어깨외전, 외전 기능을 제한하지만 어깨관절염의 경우 수동적인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습니다.즉, 억지로 팔을 들고 움직일 때 움직임이 나타나면 오십견이 아니라는 것이군요.
- 2. 활액낭염: 활액낭염은 오십견과 증상이 매우 비슷하지만 유일한 차이점은 통증이 심해도 움직임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 3. 파르소네이지타너증후군(PTS): 상완신경총의 염증으로 인해 생긴 증후군이기 때문에 팔이 굉장히 딱딱해지는데 오십견과 다른 점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가라앉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입니다.즉, 팔도 굳어지고 손이 저리면 파르소네이지 터너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4. 회전근개병변 : 증상이 오십견과 비슷하나 회전근개병변의 경우 움직임 제한이 비관절낭 패턴으로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즉 딱딱해지는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에서 다른 모습을 나타냅니다.
- 5. 어깨 후방 탈구: 이 경우 증상이 비슷하지만 후방 탈구는 외상 병력이 존재한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어깨 부상 경험에서 오는 굴곡의 제한이기 때문에 과거에 다친 적이 있고 팔을 회전시킨 상태에서 어깨 굴곡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오십견보다는 후방 탈구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교정 접근법
우선 긴장된 조직을 해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굳어 있을 확률이 높은 어깨 주변 근육과 함께 경직된 어깨 관절낭 주변을 느슨하게 풀어 정상적인 가동 범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위 근육이 뭉치면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딱딱해지는데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동작입니다.
만약에 이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서 어깨와 팔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신경구조 자체가 통증에 따라 움직임을 피하도록 변하기 때문에 나중에 근육과 신경이 그 경험을 학습하여 어깨가 정상적으로 자연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있었을 때처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깨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움직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어깨 근육과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의 경우 이상이 있는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주변에서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긴장된 조직을 풀어주고 근육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약해진 근육 강화가 어우러져 재발을 예방해야 하는데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필라테스는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근육 불균형과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연습하고 필라테스를 병행하여 보다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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