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3다우오은시스 생산분인 서울 교통 공사 4호선 D450편성이 약 1개월 간 대불선에서의 종합 시험 운행을 마치고 앞으로 약 25년간 둥지로 지내게 된 창동 기지에 오를 날이었습니다.게다가 이번 갑종이 오르는 경로가 호남선이 아니라 희귀 장항 선을 경유해서 가는 드문 경우였기 때문에 이전부터 철도 동호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실제로도 어제 익산, 군산, 히로 가와 쪽에 많은 분들이 출사하고 있었대요.제 경우, 갑종 회송 출사 자체가 철도에 팬이 된 뒤 처음 먹어 보니까 왠지 사람이 몰리는 듯한 부분으로 찍으면 좋은 장소 선점도 어려운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혼잡할 것 같아 남쪽 지방에서 찍고자 하는 갑종 전날부터 부지런히 내려와서 전날 푹 쉬고 본격적으로 갑종 당일 아침부터 목포를 시작으로 만리장성까지 이동하면서 잡아 보았습니다. 01.02(월)일로 역에서 담은 다우오은시스제 서울 교통 공사 4호선 D450편성
갑종 전날 목포역에서 용산행 무궁화호 1406열차를 타고 일로역에 도착해 보니 마침 일로역 가장 안쪽 선로에 서울교통공사 4호선 D450편성이 전체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유치되어 있어서 복편으로 예약해둔 목포행 무궁화호 1401열차가 일로역에 도착할 때까지 잠시 몇 장 넣어 보았습니다.날씨도 맑고 미세먼지가 없어 푸른 하늘이 잘 부각된 것 같네요.날씨도 맑고 미세먼지가 없어 푸른 하늘이 잘 부각된 것 같네요.뒤쪽을 촬영하기 위해 이동 중에 열려 있던 출입문이 닫혔습니다.전기식 출입문은 부팅 죽은 상태에서 DCS 버튼을 다루면 닫히지 않는데 잠시 MC 키를 삽입했다가 닫은 것 같네요.뒤쪽을 촬영하기 위해 이동 중에 열려 있던 출입문이 닫혔습니다.전기식 출입문은 부팅 죽은 상태에서 DCS 버튼을 다루면 닫히지 않는데 잠시 MC 키를 삽입했다가 닫은 것 같네요.뒤쪽을 촬영하기 위해 이동 중에 열려 있던 출입문이 닫혔습니다.전기식 출입문은 부팅 죽은 상태에서 DCS 버튼을 다루면 닫히지 않는데 잠시 MC 키를 삽입했다가 닫은 것 같네요.1401열차를 타고 목포역으로 돌아가기 전 당일 마지막으로 촬영한 서울교통공사 D450 편성01.03(화)목포에서 장성)까지 오르며 D450편성과 만난다.내리기 전 D450 편성 시운전 여부를 확인해보니 당일 대불선 시운전이 있다고 나와 목포역에 내린 후 바로 택시를 이용해 남악수변공원으로 이동해 약 1시간 정도 기다렸지만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더군요.(왠지 기동도 죽어있고 바퀴도 해놓은 것을 보니 느낌이 강해서…) 결국 기대했던 시운전 촬영은 포기하고 미리 예약한 숙소에 일찍 체크인하고 내일 아침 일정을 위해 푹 쉬었습니다. L5224 (목포→이로) 견인기: DEL7441드디어 갑종 당일 L5224를 잡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택시를 타고 근처 교량 포인트로 향했습니다.농산물도매시장 교량포인트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1101-7농산물도매시장 교량포인트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1101-7KTX-산천 제408열차 목포 08:10 → 행신 11:25 (104호기)KTX-산천 제403열차 용산 05:50 → 목포 08:25 (124호기)KTX-산천 403열차가 터널에 막 들어서고 상선 방향으로 전조등 불빛이 보이고 D450 편성을 시흥기지까지 끌고 가는 L5224 견인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오늘 견인기는 장항선 무가선 구간을 경유하기 때문에 DEL7441호가 충당되었습니다.5224(이로 → 오류동)1) 이로역L5224 단행기 출고를 촬영한 후 바로 카카오택시를 호출하여 일로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일로역에 도착하니 D450편성이 전날과 다르게 부본선측으로 옮겨져 북측 Tc차량과 견인기 연결이 완료되어 있고 관계자분들은 두 열차간 연결상태를 확인하고 계시네요.(차내에 물탱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전날 시운전이 취소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차내에 쌓여있던 물탱크를 빼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갑종 회송 준비 및 연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일로역 역무실에 사정을 말씀드리고 안전교육을 받고 잠시 승강장 출입, 촬영을 허가받은 후, 하선 승강장 안전선 안쪽에서 회송 준비 중인 모습을 찍었습니다.(일로역에서 찍은 사진은 노란선 안전선 범위 내에서 촬영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촬영을 허가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장 표시등이 켜져 있는 4550칸(0,5,9호대가 켜져 있는 것을 보니 SIV나 CM관련 계통을 차단한 것 같네요.)접속에 문제가 있는지 관계자분들이 여러모로 바쁜 것 같아요.5224(일로→오류동)2)장성제일교장성제일교 포인트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 610-1약 10분 정도의 짧은 촬영을 마치고 바로 콜택시를 호출하여 장성역으로 이동했습니다.장성역에 도착해 장성제일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동안 위치를 확인했더니 그제서야 64분 지연으로 일로를 출발했습니다.장성까지 오기까지 아직 한참 남아서 장성제일교를 통과하는 호남선 열차를 잠시 들여보았어요.ITX-새마을 제1062열차 목포(10:31) → 용산(15:06)(02호기)무궁화제1401열차 용산(07:36)→목포(12:48)(견인기:EL8212)무궁화제1422열차 광주(11:13) → 용산(15:47) (견인기:EL8226)1422열차가 지나가고 곧 목표물 5224열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광주 송정역에서의 추가 지연 탓인지 엄청난 속도로 장성역을 통과하며 질주하고 있는 5224열차.장성에서 5224를 촬영한 후 익산역에서 마지막으로 붙잡혀 상경하러 갔는데 올라가는 시점에 익산역에서 촬영 제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려 승강장까지는 내려가지 못하고 익산역 고가에서 멀리 떨어져 대기 중인 5224를 바라보는 것으로 추격을 마쳤습니다.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이번 장항선 경유가 하이라이트인 만큼 군산 금강하구둑, 오서산포인트까지 추격했을 텐데 갑종 자체가 일로에서 약 1시간 가까이 지연 출발했고 익산역에서도 장시간 출발하지 않아 기다렸다가 장항선까지 추격하면 자차로 상경할 때 퇴근시간 겹침으로 고속도로 정체에 발이 묶일 것 같아 결국 장성까지 추격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