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는데 올해 다시 하려니까 정말 몰랐어요. 다른 분들이 자세히 적어서 겨우 배워서 완료했는데 정말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냥 다음 해에 다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면 제가 정리한 내용을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은 쿠팡 파트너스 소득, 유튜브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소득,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입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없어요. 무조건 따라할테니 저랑 비슷한 분만 참고하세요. 조금 달라도 비슷하긴 할 것 같아요.종합 소득세 신고를 무조건 따라하다
화면을 클릭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월 배너를 클릭했어요.
저는 간편 인증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신고서 작성을 클릭합니다.
신고서 작성을 클릭하면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저는 작성 중에 신고서가 있다고 나오네요. 그대로 확인을 클릭했습니다.
이런 화면이 나타나면 아래로 내려갑니다.세액의 계산
사업자등록번호는 ‘없음’입니다.주업종 코드 쿠팡파트너스는 업종코드 940909 조회하여 등록하면 자연스럽게 수입금액이 등록됩니다. 아마 쿠팡은 세금을 미리 공제하기 때문에 국세청에 등록된 것 같아요.애드센스는 업종코드 940306을 조회하여 등록하고 입력/수정을 클릭하여 직접 수입금액을 넣었습니다.입력/수정을 클릭하면 새 창이 나타납니다. 네이버는 여기서 못하겠네요.
애드센스의 총수입금액은 통장에 매달 들어온 돈을 보고 모두 일년치를 합산해 입력했습니다(1월부터 12월까지). 통장에 들어온 돈을 합산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세금을 내려는 노력은 어디죠?
네이버 주소는 업종코드로 등록되지 않으므로 근로/연금/기타소득호출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클릭하면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팝업창이 뜨면 화면에 근로소득 내용이 표시됩니다.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작년 말 정산이 끝났고 필요한 건 네이버 어드포스트이기 때문에 기타 (종교인) 소득호입을 하면 네이버 주식회사가 등록이 됩니다.위의 내용대로 적용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네이버 주소는 기타소득으로 잡히는 것 같아요. 위와 같이 늘어진 부분은 근로소득으로 포착된 회사소득입니다. 나머지 내용은 직장 연말정산 때 등록된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따로 기입할 게 없었습니다. 마지막 맨 아랫부분에 있는 가산세액 계산 명세에서 할 일이 있었어요.
여기까지 하면 납부할 세액이 나옵니다. 아마 마이너스 표시 없이 금액이 나오는데 여기서 원천징수세액 입력을 클릭합니다. 새 창이 뜨면 쿠팡 소득세와 네이버 소득세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납부세액은 마이너스 얼마가 됩니다. 환급받을 돈이 되겠군요. 저는 고소득자가 아니라서 환불이 가능할 것 같아요. 마이너스 천원 정도 됐어요. 뱉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 원천징수세액 입력을 해주세요.
새로운 창이 뜨면 네이버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한 뒤 소득세를 입력하면 됩니다. 사업자등록번호는 쿠팡이 120-88-00767, 네이버는 220-81-62517로 나옵니다. 쿠팡은 이미 소득세가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거의 끝이에요. 그럼 제 소득세는 어디서 알아볼까요?
●자신의 소득세 조사
네이버 소득세가 얼마인지 찾기 위해 페이지 맨 위에 있는 신고 지원 서비스를 클릭합니다.
일괄조회를 클릭하면 새 창이 나타납니다.
새로운 창이 뜨면 보듯이 네이버와 쿠팡 지급 명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급 명세서 보기 아래에 문서를 클릭하면 다시 새 창이 나타납니다.
네이버 지급명세서입니다. 명세서를 보면 아래 소득세가 보이고 그 금액을 복사한 후 돌아가서 원천징수 또는 납세조합징수세액소득 3칸에 입력하면 최종징수세액이 나옵니다.소득신고 절차에서 마지막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신고지원 서비스는 처음 시작할 때 미리 복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의서에 신고서를 제출합니다에 키를 표시하고 환불받을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신고서 작성 완료를 누르면 끝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 접수되었대요.제가 해본게 정확한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해봐서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내년에 또 올리려고 하니 머리가 지끈거려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잊지 않으려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저와 비슷한 건 아니겠지만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5월이 다가오면 긴장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