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간 2만번의 지진, 아일랜드 화산 폭발 임박

출처 – 텅 빈 뉴스 –

지난 10일 동안 아이슬란드에서 이미 2만 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아이슬란드는 얼음과 불의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서양 중앙 화산의 활약대에 위치해 있다. 국제화산학 및 지구내부화학협회 비서 Roberto Sulpizio가 신진 파우 기자에게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상상해보라. 아이슬란드는 대서양에서 분출한 대화산이다. 이렇게 보면 아이슬란드의 지점은 모두 화산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서히 행동을 시작하는 아이슬란드 화산

아이슬란드 기상국 소식에 따르면 3월 4일 하루 동안 아이슬란드에서는 모두 3000여 차례의 지진이 검측, 지난 10일 동안 2만 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런데 지진이 결코 이 이야기의 전부는 아니다. 아이슬란드 기상국이 3월 3일 발표한 뉴스에 따르면 이들 지진은 기저 마그마 활동에서 비롯됐다지만 다시 말해 이미 800년 가까이 휴면했던 아이슬란드 서남부 화산이 폭발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미 Rake Janes 반도의 경계등급이 노란색에서 오렌지로 상승했고 오렌지색은 제3경고등급이지만 이로써 화산폭발이 이미 임박한 것으로 보이며 경계등급이 붉은색으로 올라가면 이는 화산폭발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현지 매체 아이셀랜드 리뷰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국가경찰 비르 리니슨은 3월 3일 기자회견에서 화산 폭발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앞으로 몇 시간 안에 폭발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아직 위험하지는 않지만 국민은 Rake Janes 반도에 가는 것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미 헬기를 타고 현장에 나와 답사를 진행했지만 아직 어떤 현상도 관찰되지 않고 있다. 화산 폭발에 관한 많은 미지수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기자회견상에서 전문가들은 만약 화산이 폭발한다면 1~2주 동안 지속되겠지만 주민들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기상국 자연보호팀 책임자인 Kristán Jánsd ttir는 “이는 재난성 폭발이 아니라 공기 오염이 본래 잠재적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고 동시에 기타 ‘정상’ 화산이 폭발할 때에는 지진 현상이 다소 약화되지만 레이크 제인스 반도의 지세가 복잡하고 화산이 폭발할 때 지진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11년 전 유럽 전역을 혼란스럽게 했던 아이슬란드 화산

11년 전, 다시 말해 2010년 4월 아이슬란드 남부 에이야파드라이 외 퀴들(아이슬란드의 작은 빙하) 화산이 용암을 뿜어내며 대기 중으로 대량의 화산재를 뿜어냈다. 유럽항공부는 우려로 시작해 닷새 동안 유럽 영공을 폐쇄해 10만 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이 불가피하게 현지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당일 국제항공운수협회 IATA 이사장 조반니 비시냐니는 이에 대해 “난감했다”며 이번 화산 폭발은 유럽 전체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럼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나?

최근 극한 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모두가 세계 온난화 기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 들어 두 달째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텍사스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전력과 수도가 차단됐다. 바이든(デン バイ 氏 は) 씨는 텍사스( 州 は 重大 、)가 중대한 재해 상태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부서진 빙하로 인한 홍수로 최소 54명이 사망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왜 800년간 휴면 상태였던 화산이 갑자기 폭발했을까. 앞으로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날까. 이 모든 것은 기후 변화에 의해 야기된 것일까?

설피지오의 설명에 따르면 “사실 아이슬란드 백만년의 수명과 비교하면 수백년의 휴면기는 사실 매우 짧다”고 한다.

슈슈앤든 역시 “역사 데이터를 토대로 레이크 제인스 반도 화산의 재발 주기는 대략 600~1200년인데, 앞으로 볼 때 현재 아이슬란드 화산 휴면 기간이 끝난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Rake Janes 반도 화산 구역의 화산 분출 빈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아진다고 한다. 쉬앤동은 “사실 아이슬란드 화산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연구결과에서 보여준 전 지구 대다수의 휴면화산은 회복단계에 놓여 있는데다 회복 진행속도는 가속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 지구화산의 폭발 빈도 증가와 전 지구 온난화는 서로 관련이 있을까. 두 화산학자는 모두 전지구 온난화, 빙산 융화와 전지구 화산 폭발 빈도 증가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슈슈앤든은 화산활동에는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어 결코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구온난화, 퇴빙은 확실히 빙하지역 하의 정암압력을 줄여 화산폭발에 상대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아이슬란드와 같은 빙하 화산지역에 국한된다”며

설피지오 역시 “상상해 볼 때 마그마의 온도는 1000도에 달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섭씨 1도 상승이 화산 운영체계에 영향을 미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쉬앤동은 사실 대규모 화산 폭발이 역으로 전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화산 폭발로 발생하는 에어로졸은 지구의 ‘큰 우산’과 같은 것으로 태양 방사를 어느 정도 막아 지구 기후 냉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가 화산폭발을 불러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설피지오는 경고한다. 만약 지구온난화가 계속 발전한다면 극한기후의 빈도는 분명히 많아질 것이다.이것은 인류의 문제이지 지구의 문제가 아니다. 지구는 항상 다른 평행점을 찾겠지만 우리 문명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재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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